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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심의

연예인 투자까지 입성…폭염보다 뜨거운 은평구 올들어 매매가 꾸준히 상승…감소하던 거래량도 증가세로 배우 한효주 27억 건물매입…갈현1구역 환경영향평가 통과 가격 상승과 거래량 증가로 활기를 띠고 있는 서울시 은평구 부동산 시장이 연예인 빌딩 투자까지 이뤄지며 달궈지고 있다.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은평구 아파트 주간 매매가는 올해 들어 한 차례의 하락 없이 상승장을 지속했다. 특히 서울 부동산 거래량이 급감했던 6월 첫째주 서울 평균 아파트 매매가가 0.02% 상승하며 주춤한 사이 은평구는 0.1% 성장하며 그 격차를 벌렸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 회복세가 감지된 최근에도 은평구는 눈에 띄는 상승률을 보였다. 지난 16일 서울 주간 평균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이 0.1%를 기록한 가운데 은평구는 0.22% 상승률로 서울 평균의 2배가 넘는 수치를 보.. 더보기
재건축 얼어붙자…`물`만난 역세권 뉴타운 마천4·영등포1-13·노량진3…3개 사업 동시다발 건축심의 투자자 관심 재건축에서 재개발로 옮겨가면서 탄력 서울 역세권에 위치한 뉴타운 3곳이 나란히 건축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있다. 안전진단 강화와 초과이익환수 등 재건축 사업 규제로 재건축이 `꽁꽁` 얼어붙은 사이 뉴타운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마천4재정비촉진구역은 지난달 24일, 영등포1-13재정비촉진구역은 지난달 25일 서울시 건축기획과에 건축심의를 신청했다. 마천4구역은 첫 도전이고, 영등포1-13구역은 두 번째 도전이다. 노량진3구역도 지난달 29일 동작구청에 건축심의를 접수했다. 마천4구역이 속한 거여마천뉴타운은 강남권에서 유일한 뉴타운이다. 2005년 뉴타운 지정 후 12년 만인 작년에 처음으로 일반분양이 이뤄졌다. .. 더보기
한남3구역 재개발사업 14년 표류끝에 길 열려 한남뉴타운 3구역(한남제3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 촉진계획 변경안이 사실상 통과됐다. 2003년 5개 정비구역으로 지정돼 출발한 한남뉴타운 중 재개발이 처음 승인된 사례다. 이로써 지난 14년간 표류해온 한남재개발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2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시 재정비위원회는 지난 25일 한남3구역 재정비 촉진계획 변경안을 수권 소위원회로 이관시켰다. 몇 가지 세부사항만 보완되면 큰 틀에서 문제가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수권 소위로 안건이 넘어가면 사실상 최종 승인을 받은 것과 마찬가지"라고 설명했다. 한남3구역 재개발조합도 이날 소식지를 통해 "재개발 대상에 포함시켜 달라는 한남제일교회 측 민원이 있어 수권 소위원회에서 좀 더 논의하기로 했다"며 "재정비위원회에서 시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