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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아파트

강남 아파트 전용 84㎡ '20억 시대' 반포 이어 압구정·대치로 확산… 작년 아크로리버파크 돌파후 래미안퍼스티지·구현대·래미안대치팰리스도 합류 "규제 강화에 환금성 좋고 실거주 가능한 강남 중형 선호" 과거 32~34평 정도 넓이로 소위 '국민 면적'이라 불리던 전용 84㎡의 실거래 가격이 강남권을 중심으로 20억원을 속속 돌파하고 있다. 6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올해 들어 전용 84㎡ 아파트가 20억원을 돌파한 사례가 작년 '아크로리버파크' 이후 추가로 나타났다. 2009년 입주한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와 강남구 압구정동 '구현대아파트', 대치동 '래미안대치팰리스' 등이다. 2015년 입주를 시작한 래미안대치팰리스를 제외하면 모두 새 아파트가 아니라 눈길을 끈다. 그동안 전용 84㎡가 20억원을 돌파한 것은 신.. 더보기
서울 집값 처음으로 5억원 넘어…24개월 연속상승하며 13% 올라 서울 평균 집값이 5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KB국민은행 주택가격 동향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지역 주택 평균 매매가격은 5억198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KB국민은행이 해당 조사를 시작한 2008년 12월 이후 역대 최대치다. 서울 주택 매매가격은 2011년 6월 4억8766만원 수준이었으나 2013년 8월 4억4057만원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2014년 6월 4억4239만원에서 24개월 연속 상승한 끝에 지난달 5억원대에 진입했다. 서울 집값은 주택유형별로는 아파트가 최근 2년간 15.9% 상승해 지난달 평균 매매가격이 5억6292만원이었다. 단독주택은 6억9423만원으로 같은 기간 8.7% 올랐고, 연립주택은 2억5193만원으로 8.4% 상승해 아파트 상승률이 다른 주택유형보다 상승률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