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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오기의 미소/세상 속으로

울진 죽변항 제일반점

 

 

 

 

울진에서 마지막 날 점심,

울진의 이름난 먹거리라며 죽변항의 비빔짬뽕이 선택 되었다.

조금 이르게 도착한 죽변항,

한두방울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었지만 죽변항을 잠시 돌아 보았다.

잔잔한 물결위에 늘어선 어선들,

부두에서는 소량으로 담은 해산물의 경매가 진행되고 있었다.

활기 넘치는 모습과 기운이 나에게로 전해져 왔다.

 

그리고 찾은 제일반점.

시골 동네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중국집의 모습이었다.

중년의 부부가 운영하고 있었고,

테이블 세팅부터 음식주문과 식후 정리까지 모두 셀프라는 점이 특이했다.

비빔 짬뽕과 비빔 짬뽕밥,

생각보다 양이 많고 국물이 없는 짬뽕이 별미였다.

우리 가족의 입맛은 갈렸지만, 깔끔한 메운맛이 기억에 남았다.

 

1박 2일 울진 여행의 마침표를 찍고 주문진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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