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명태랑 짜오기의 세상 배우기

한은, 앞으로 금리 인하 예상 지금은 우리경제 성장세 회복 지원에 전력을 투구할 때 지난달 26일 국회에서 열린 경제정책포럼에서 글로벌 경제 상황과 한국 경제 전망이라는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 자리에서 한은 총재는 통화정책과 관련해 우리 경제의 성장세 회복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물가안정 기조를 확고히 유지하는 가운데 국내외 위험요인 및 금융 경제상황 변화 등을 면밀히 점검하여 선진국의 재정감축, 일본 신정부의 확장적 정책운용 등 대외 경제 여건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국내 경기 회복이 지연될 가능성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은 총재의 이 같은 발언은 금리인하를 시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금리 인하는 경기 회복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통화정책으로 새 정부의 출범이라는 시간적 요소와, 국회라는 공간적 측면을 감안하면 한은이 금명간 기준금리.. 더보기
정부 방재안전직렬 신설해 재난관리 전문가 양성 재난 관리요원, 2014년부터 5~9급 공무원 공개 채용 충원 지금까지 일반직 공무원 약 650명(소방직 제외)이 소방방재청과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실에서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책임지는 방재안전업무를 맡고 있으며 이들은 순환보직으로 방재안전업무를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장기근속을 통한 업무의 연속성 및 전문성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 올해 신설된 공무원 기술직군의 방재안전직은 최근 급증하는 재난사고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재난관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직렬이다. 방재안전직 공무원은 기존 소방관과는 역할이 다르다. 4만여명의 소방관은 현장상황을 담당하지만, 방재안전직은 재난 관리자(emergency manager)로 전기, 가스, 원자력 사고, 대형 건축물 붕괴, 홍수, 지진 등 각종 위기를 관리하게 된다. 방.. 더보기
서울시 공무원 채용시험, 고교과목 추가되고 면접시험 강화된다. - 서울시, 2013년 7∼9급 공무원 1,133명 채용 서울시는 올해 7~9급 공무원 1,133명을 채용한다. 채용분야는 행정직군 957명, 기술직군 168명, 연구 지도직군 8명이며, 직급별로는 7급 37명, 8 9급 1,088명, 연구사 4, 지도사 4명이다. 전체 채용인원의 10%인 113명을 장애인으로, 9급 공개경쟁임용시험 인원의 10%인 101명을 저소득층으로, 9급 기술직 채용인원의 30%인 20명을 고졸자로 구분하여 선발한다. 고교과목 선택과목 추가 및 면접시험 강화 등 9급 행정직군에 고교과목인 사회, 과학, 수학이 선택과목으로 추가되어 일반행정 9급의 경우 필수과목인 국어, 영어, 한국사 전과목과 선택과목인 행정법총론, 행정학개론, 사회, 과학, 수학 중에서 2과목을 선택하여 시험을 .. 더보기
국내 체류 외국인 144만 명 넘어 상권 지도 변화 - 서울 외국인 밀집지역 30여 곳, 부동산 임대 등 경기 활성화 기대 국내 체류 외국인이 144만 명을 넘어서면서 세계 곳곳에서 온 외국인들이 한국인과 이웃이 되는 포린후드 시대가 열렸다. 차이나타운을 비롯해 화이트칼라 외국인이 많이 옮겨온 다국적 타운, 대학가 주변에 들어선 글로벌 캠퍼스타운, 종교 시설을 중심으로 조성된 외국인 거리 등 외국인의 경제활동 지역이 넓어지면서 포린후드도 확산되고 있다. 국내 체류 외국인, 144만 명 넘어 계속 증가 국내 체류 외국인은 144만5,100명으로 서울에는 외국 국적을 가진 교포를 제외하고 장기 거주하는 순수 외국인만 166개국에서 온 24만7,100명에 이른다.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전체 주민에서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5%를 넘는 곳은 영등포(14... 더보기
공공근로 서울시 495명, 자치구 3,911명 모집, 4월 1일부터 6월 28일까지 근무 - 서울시, 2013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4,406명에 일자리 제공 서울시는 25개 자치구와 함께 실시하는 2013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4,406명을 2월 22일(금)부터 28일(목)까지 모집한다. 선발된 사람들(시 495명, 자치구 3,911명)은 4월 1일(월)부터 6월 28일(금)까지 63일간(근무일 기준) 주5일, 하루 8시간 이내 서울시청 각 부서와 사업소, 자치구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서울시는 올해 공공근로 사업비로 388억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1만 4,270개의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만18세 이상 정기소득 없는 서울시민으로 28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접수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서울시민 중 실업자,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행정기관 및 행정기관이 인.. 더보기
미국 양적완화 종료설에 세계 증시 급락 - 한국 금융시장, 미국의 유동성 변화에 민감한 반응 미국 중앙은행의 유동성 풀기가 예상보다 일찍 끝날 수 있다는 걱정에 금융시장이 요동쳤다. 지난 20일 공개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는 지난 1월 회의에서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양적완화(QE·채권을 매입해 시중에 돈을 푸는 것) 프로그램을 계속해야 하는지를 두고 내부 이견이 있음을 보여줬다. 미국 출구전략을 시행하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는데... 이날 공개된 의사록에는 다수의 Fed 위원들이 양적완화 프로그램의 효력, 비용, 위험을 평가해 자산 매입을 줄이든지 마무리할지를 결정하자고 했다는 것이다. 금융시장에서는 이것이 다수 의견이라는 데 주목한다. 미 연준 내에서 돈 푸는 속도를 늦추거나 끝내는 출구전략을 시행하자는 목소리가.. 더보기
치매 예방을 위한 노력~^^ 1) 책, 신문등으로 독서를 게을리하지 않는 사람 2) 글쓰기, 사람과의 대화등을 즐기는 사람 3) 남의 일을 돌보아 주기를 즐겨하는 사람 4) 다정다감하여 잘 감동하는 사람 5) 언제나 보람과 호기심을 지니고 생활하는 사람 1) 남이 말하는 의견은 전혀 듣지않고 자기 중심으로 고집을 부리는 완고한 성격 2) 참을성이 적고 성미가 급한 사람 3) 하는일 외에는 아무런 즐거움이 없는 무취미한 사람 4) 딴 사람과 친하지 못하고 같이 어울리는 친구가 없는 사람 5) '사람'을 믿지 않고 '재물'만을 믿는 사람 6) 웃지 않는 성격의 사람 - 홍문화 박사님 책중에서 - 치매는 조금씩 자신의 주변을 잃어가다가, 마지막에는 자신마져 없어져 버리는 무.. 더보기
바늘구멍 7급 공무원 시험, 630명 모집에 7만명 몰려 - 국가직 7급 공무원 공채 경쟁률 113대 1 지난 2월 4일부터 2월 9일까지(취소기간 2.10~2.16) 2013년도 7급 공채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선발예정 630명에 71,397명이 접수하여 평균 11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2012년도 평균 경쟁률인 108.2대 1(561명 선발예정, 60,717명 접수)에 비해 약간 상승한 수준이다. 장애인 수험생 편의지원 신청자는 검증을 거쳐 편의제공 분야별로는 행정직군이 500명 선발예정에 63,487명이 원서를 접수하여 127.0대 1(’12년 122.8:1), 기술직군이 130명 선발예정에 7,910명이 원서를 접수하여 60.8대 1(’12년 54.7: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으며, 총 47명을 선발하는 장애인 구분모집단위는 1,6.. 더보기
쓰고 남은 휴대전화 기본량, 이월도 안 돼 휴대전화요금 거품 논란 - 정액제 휴대전화요금, 주어진 기본량도 못쓴다. 정액제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은 매월 휴대전화 요금을 낼 때마다 주어진 기본량은 사용하고 있는지 의문이 든다. 휴대전화를 구입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정액제를 신청하지만 막상 사용량을 살펴보면 통화·데이터 기본 제공량도 못 채울 때가 많을 것이다. 남은 통화량이나 문자가 이월되거나 적립되지도 않아 휴대전화 사용자들이 필요 이상의 요금을 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한국소비자원, 휴대전화 사용자를 대상으로 기본량 사용정도를 조사 한국소비자원은 3G·LTE 이동전화 사용자 1,511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에 주어진 문자 등 기본량 사용 정도를 조사한 결과, 음성통화는 기본 제공량의 70%, 데이터는 50%, 문자는 30% 정도밖에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 더보기
서울시민 일평균 8.9㎞ 이동하고, 평균 1.2회 환승 - 서울과 수도권을 이동하는 교통수단 1위는 지하철과 철도 서울 시민 1명은 교통수단을 이용해 하루 평균 2.61회, 8.9km를 이동하고 1통행 당 평균 1.2회 환승했다. 서울시가 수도권 주민 19만8천가구(총 가구의 2.4%)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도권 주민 통행실태 조사 결과다. 서울 시내 대중교통분담율은 '06년 대비 2% 증가, 승용차 분담율은 2.2% 감소 서울 시내 교통수단별 분담율은 ’10년을 기준으로 지하철․철도 36.2%, 버스 28.1%, 승용차 24.1%, 택시 7.2%로 대중교통이 차지하는 비율이 64.3%다. 하루 중에 대중교통 분담률이 가장 높은 시간대는 출근시간대(07시~09시)로 버스(28.9%)와 지하철․철도(44.0%)가 차지하는 비율이 72.9%로 일평균보다 8.6%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