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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이후 서울집값 `北高南低`신규분양도 강북에 대어급

신촌·청량리·장위동 잇따라상계도 재건축단지 분양예정

가격 낮아 중도금대출 쉽고 규제 적은 재개발단지 많아

서초우성 등 강남권 분양은 분양가 규제로 일정 못 잡아`로또` 찾는 청약밀물 부담도

 

 

  29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아현역 인근 뜨거운 햇볕에도 불구하고 한 견본주택 앞에는 수백 명의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섰다. 이날 문을 연 `힐스테이트 신촌` 견본주택을 보려는 사람들이었다. 오전 10시 오픈이지만 이미 1시간 전부터 줄을 섰다. 현대건설이 서대문구 북아현 뉴타운 1-1구역을 재개발해 조성하는 힐스테이트 신촌2016년 평균 청약경쟁률 74.81을 기록한 `신촌숲 아이파크`와 경쟁률 321을 기록한 `신촌그랑자이`에 이어 간만에 나오는 `신촌`의 새 아파트다. 이날 견본주택을 찾은 30A씨는 "강남이 좋다고 하지만 분양 자체가 별로 없어서 강북 쪽을 많이 보고 있다"면서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고 실거주나 투자 면에서도 오히려 강북 쪽 입지 좋은 곳이 낫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가격 하락과 분양 연기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강남 대신 강북권 아파트가 훨훨 날고 있다. 이날 힐스테이트 신촌을 시작으로 7~8월에도 강북 분양 랠리는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성북구 장위7구역 재개발인 `꿈의숲 아이파크`가 총 1711가구 중 844가구를 일반에 내놓을 채비를 하고 있고, 현대건설이 응암1구역을 재개발하는 `응암 힐스테이트`(가칭)도 곧 분양에 들어간다.

 

 

  청량리4구역을 재개발하는 `청량리 롯데캐슬 SKY-L65`8월로 일단 일정을 잡고 있다. 노원구 상계동 주공아파트 중 유일하게 `조기 재건축`에 성공한 상계주공8단지 `상계 꿈에그린`7월 중 분양을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들 단지는 인근 시세보다 낮은 분양가와 가장 인기가 좋은 전용 849억원을 넘지 않도록 책정돼 중도금 대출이 어느 정도 가능하다는 점, 대부분 강남 신규 분양이 재건축인 것과 달리 재개발 사업용지여서 각종 규제 등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는 점 등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최근 집값을 봐도 이들 지역의 상승은 두드러진다. 8·2 부동산 대책 발표 직후 폭등한 강남에 비해 서대문, 성북, 노원, 동대문 등은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그렇게 크지 않았다. 그러나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가 시행된 4월 이후 상황은 달라졌다. 마이너스를 면치 못하고 있는 강남 3구와 달리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강북 지역은 쭉쭉 뻗어나가고 있다. 서대문구와 성북구는 올해 누적 아파트값이 각각 4.48%, 4.54% 올라 서초구(3.92%)를 앞질렀고 강남구(4.67%)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동대문구도 3.82% 상승했다. 작년에 힘을 못 쓰던 강북 지역 집값 상승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강남권은 분양가 규제를 놓고 조합과 건설사,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의 갈등이 심각해 분양이 무한정 연기되는 상황이 자주 연출되고 있어 분양 자체가 쉽지 않다. 4월 분양 예정이었던 서초구 우성1차 재건축인 `서초우성1차 래미안`(가칭)은 분양이 무기한 연기됐다. 분양가를 놓고 이견이 커 후분양제까지 검토할 수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 강남구 삼성동 상아아파트 재건축도 당초 계획은 5월 분양이었지만, 몇 달째 견본주택 오픈 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다. 7월 오픈 예정이지만 장담하기 어렵다. 그나마 강남권에서는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강동구 쪽에서만 분양을 했다. 지난 3`디에이치자이 개포`가 한바탕 `강남 로또` 홍역을 치르며 특별공급과 청약자에 대한 자금조달계획서 제출과 국토교통부 조사 등이 시작되면서 몸을 낮추고 있는 상황이다. 당분간 부동산 시장 분위기는 강북권으로 넘어갈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최근 분양한 단지 중 청약경쟁률이 좋았던 곳은 오히려 비강남권이었다. 그중에서도 `마포프레스티지 자이(49.981)``용마산역 쌍용예가더클라우드(22.481)` 등 강북 단지에 구름 인파가 몰렸다. 강남권에 비해 초기 투자 금액이 적고 중도금 대출이 가능한 `로또 아파트`라는 점에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은 오히려 더 크다는 평가다.(2018630일 매일경제 기사 참조)

 

 

 

 

 

 

 

 

 

민간 아파트 후분양 채택땐 보증·대출한도 확대 인센티브투기과열지구 재건축은 제외

시장 일각 "공급축소 우려"

 

 

  정부의 아파트 후분양 관련 대책이 베일을 벗었다. 후분양 기준을 전체 `공정의 60% 이상`으로 정하고 공공 아파트는 단계적으로 후분양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민간은 공공택지 우선 공급, 주택도시기금 대출 지원 등 인센티브를 통해 후분양제 전환을 유도한다. 이 같은 결정은 2022년까지 전국 주택보급률을 11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정부의 청사진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재건축 부담금 등으로 정비사업 시장이 주춤한 가운데 후분양까지 시행되면 주택 공급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판단이 깔렸다는 뜻이다. 우선 후분양 공정 기준은 60%로 결정됐다. 현행법에는 후분양에 대한 뚜렷한 기준이 없었다. 정부2019년부터 공공 부문을 중심으로 이 기준을 적용한 뒤 성과 평가를 통해 2022년 공정률 상향 조정을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이 공급하는 공공 아파트는 이 기준을 토대로 단계적으로 후분양제가 도입된다. LH는 내년 시흥장현(614가구춘천우두(979가구)에서 후분양 시범 아파트를 내놓는다. 정부는 이를 시작으로 2022년에는 공공 분양물량의 70%까지 후분양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다만 신혼희망타운과 공공이 실시하는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후분양 대상에서 제외했다.

 

 

  민간 아파트는 `후분양 강제화` 대신 `인센티브`를 내걸었다. 먼저 2004년 노무현정부 시절 일시적으로 시행됐으나 2008년 중단된 후분양 조건 공공택지 우선 공급이 부활했다. 금융 지원도 대폭 강화했다. 후분양 조건으로 지원되는 주택도시기금의 이자를 기존 4.1~4.3%에서 1%포인트씩 낮추고 지원 규모는 가구당 6000~8000만원에서 8000~11000만원까지 늘렸다. 이 밖에 후분양 표준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도입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보증 한도를 높여주기로 했다. 정부는 후분양제로 분양가가 올라갈 수 있는 위험에 대해서도 방안을 마련했다. 공공 아파트는 분양가 상한제를 그대로 적용하고, 서울 등 투기과열지구 민간 아파트들은 `후분양 혜택 대상`에서 제외했다. 전문가들은 후분양제 시행이 주택 공급 축소의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한다. 우리나라는 2016년 기준 주택보급률이 서울 96.3%, 전국 102.6% 수준이다.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주택보급률이 아직 여유 있는 상황은 아니다""후분양이 공급에 나쁜 방향으로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어 정부의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2018629일 매일경제 기사 참조)

 

 

 

 

 

 

 

주담대 3.5% 육박38개월만에 최고

신용대출 금리 4.5% 넘어12개월 만에 가장 높아

 

 

  은행 가계대출 금리가 38개월 만에 최고를 찍으며 `초이노믹스` 초기 수준으로 돌아갔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3% 중반에 육박했고 신용대출 금리는 4.5%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20185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를 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대출금리는 연 3.68%로 한 달 전보다 0.03%포인트 상승했다. 이 가운데 가계대출 금리는 0.06%포인트 상승한 연 3.75%였다. 가계대출 금리는 20149(3.76%) 이후 가장 높았다. 당시는 최경환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돈을 풀어 경기를 부양하는 `초이노믹스`를 내세우기 시작한 때였다. 대외적으로는 글로벌 통화전쟁이 벌어졌다. 한은도 기준금리를 20148월부터 5차례 인하하며 사상 최저로 떨어뜨렸다. 그러나 미국 등 주요국이 정책금리를 다시 올리기 시작하고 한은도 작년 1165개월 만에 금리 인상 대열에 합류하면서 내리막길 일로의 금리 흐름은 변했다. 이제 돈을 풀던 시대는 지나고 신규 대출자들은 38개월 전과 같은 수준 금리를 부담해야 하게 됐다.

 

 

  세부적으로 보면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3.49%, 일반 신용대출 금리가 4.56%였다. 주담대 금리는 20149, 신용대출 금리는 작년 3월 이후 가장 높았다. 전월보다 각각 0.02%포인트, 0.07%포인트 상승했다. 신용대출 금리 상승을 두고 한은 관계자는 "서민들을 위한 중금리 대출을 늘린 점이 신용대출 금리를 끌어올리는 효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집단대출 금리는 3.54%, ·적금 담보대출 금리는 3.15%, 보증대출은 3.64%를 기록했다. 500만원 이하 소액대출 금리는 0.06%포인트 하락한 4.68%였다. 기업대출 금리는 연 3.66%로 한 달 전보다 0.02%포인트 상승했다. 대기업 대출 금리는 3.31%로 전월과 같았지만 중소기업 대출 금리는 0.03%포인트 상승한 3.88%였다. 예금은행 수신금리1.82%에서 1.84%0.02%포인트 상승했다. 정기예금 금리0.03%포인트 오른 1.81%였고 정기적금0.03%포인트 내린 1.83%로 나타났다. 예금과 대출 금리의 차이인 예대금리차는 잔액 기준으로 2.34%포인트였다. 한 달 전보다 0.01%포인트 축소됐다. 비은행 금융기관 대출 금리는 모두 상승했다. 상호저축은행은 0.06%포인트(10.69%10.75%), 신용협동조합은 0.06%포인트(4.83%4.89%), 상호금융은 0.01%포인트(4.12%4.13%), 새마을금고 0.10%포인트(4.16%4.26%)씩 올랐다. 예금금리신용협동조합에서 0.02%포인트(2.42%2.44%), 상호금융 0.01%포인트(2.13%2.14%), 새마을금고 0.01%포인트(2.37%2.38%)씩 올랐다. 상호저축은행만 2.51%로 변함없었다.(2018629일 매일경제 기사 참조)

 

 

 

 

 

 

 

 

 

 

종부세 인상안 공개후 첫 주말부동산시장 르포

 

 

  지난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내 상가. 대통령 직속 재정개혁특별위원회가 종합부동산세 강화를 골자로 하는 보유세 개편안 초안을 공개한 다음날 이곳 공인중개사무소들은 대부분 개점휴업 상태였다. 올해 4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세가 발효된 이후 이곳에서는 일상화한 모습이다. 같은 날 서초구 반포자이 인근 공인중개사무소들도 비슷한 상황이었다. 문을 닫은 곳이 꽤 눈에 띄었다. 문을 연 곳도 인적은 끊겨 있었다. B공인 관계자는 "4월부터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를 앞두고 발 빠른 사람들은 대부분 팔아서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탔거나 임대사업자 등록을 마쳤다"고 말했다. 이날 방문한 잠실주공5단지와 반포자이는 종부세 과세 대상인 `공시가격 9억원 초과`에 해당하는 아파트들이 집중적으로 몰려 있는 대표적인 지역이다. 정부의 보유세 개편안만 나온 상태여서 최종 결정 발표 때까지는 `일단 지켜보자`는 관망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게 전반적인 분위기다. 이 때문에 오히려 극심한 `거래절벽`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현재 다주택자가 강남 소재 집을 처분하려면 양도차익의 최대 62%(3주택 이상)를 양도세로 내야 한다. 앞으로 보유세가 오르더라도 집을 내놓을 가능성은 낮다는 것이 전문가 진단이다.

 

 

  이날 둘러본 서울 주요 지역 부동산중개업소에서는 "10년 전 상황이 반복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 B공인 측은 "종부세를 다시 때린다고 하니 기억나는데 10년 전에도 결국 집값은 못 잡고 거래만 `` 끊겨 실수요자만 잡지 않았느냐""거래절벽만 만들 게 뻔하다"고 내다봤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313837건에 달했던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46234건으로 반 토막 났다. 2005년 종부세가 처음 시행된 후 2007~2008년 강북과 수도권 신도시 일대에 6억원 이하(당시 종부세 적용 기준) 주택에 투자가 쏠리면서 집값 급등이 벌어지기도 했다. 정부가 당시 강북 재개발 지역을 모두 주택거래 신고지역으로 지정하는 등 전방위적 진화에 나섰을 정도다. 똑같은 현상은 이미 감지되기 시작했다. 공시가격 9억원 이하 신축 아파트로 투자 문의가 부쩍 늘어났다. 성동구 센트라스 전용 59는 이달 들어 부르는 값이 10억원을 찍었다. 양도세 중과 전 실거래가는 9억원이었다. 올해 초 기준 같은 동 동일 면적 아파트 공시가격은 48100만원이다. 실제로 한국감정원 아파트값 통계를 살펴보면 최근 강남 3구는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반면 재개발이 활발한 다른 지역은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가 시작된 4월 들어 강남 3구는 일제히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마이너스로 돌아선 뒤 아직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반면 이달 18일 기준 관악(0.33%) 동대문(0.25%) 중랑(0.14%) 성북(0.13%) 등은 0.1% 이상의 오름세를 보인다. 이들은 모두 재개발이 활발히 진행 중인 지역이다.

 

  강남 고가 아파트에 쏠렸던 투자 수요가 이미 `대이동`을 준비하는 모습도 간간이 목격됐다. 강남 소재 은행에서 근무 중인 한 프라이빗뱅커(PB)"몇 달 전부터 보유세 개편과 관련한 고객 문의가 많았고 개편안 초안이 발표된 22일에는 하루 종일 전화기를 붙들고 있었다""10억원 근처 아파트는 증여를 많이 생각하는 것 같고, 빌딩이나 상가 투자를 고려하는 고객도 많다"고 말했다. 전세가율이 높은 아파트는 부담부증여로 처리하면 전세보증금이 증여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세금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다. 오피스텔 투자 역시 풍선효과가 예상된다. 최근 수익률 자체는 하향 추세지만 보유세 부담이 주택에 비해 훨씬 덜하다. 오피스텔은 가격에 상관없이 비주거용이면 종부세 적용을 받지 않는다.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 원장은 "집주인 입장에서는 종부세 부과 후 수익률이 감소하는데 어떤 방식이든 임대료 전가가 불가피해진다""잠잠했던 전세금을 다시 자극하거나 월세가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2018625일 매일경제 기사 참조)

 

 

 

 

 

 

정부 보유세 개편안최대 35만명 세부담 증가

부과기준 공정시장가액 비율 80%100%로 인상 검토

세율 올리고 누진도 강화30억 다주택 세부담 38%

내달초 정부에 권고안 제출

 

 

  문재인정부의 부동산 보유세 개편안이 두 달 반 논의 끝에 공개됐다. 고가주택과 다주택자 등 소위 `집부자`를 겨냥해 종합부동산세를 대폭 강화하는 게 골자다. 과세표준에 반영되는 공정시장가액비율을 현행 80%에서 단계적으로 100%까지 상향하고, 이명박(MB)정부 시절 대폭 낮아진 세율도 다시 끌어올려 종부세를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공개된 4개 종부세 개편 시나리오 가운데 가장 강력한 방안이 도입되면 30억원 규모 부동산을 보유한 다주택자의 세 부담은 현행 대비 38%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다주택자에게 `집을 팔든지, 세금 폭탄을 맞든지 택일하라`는 전방위 압박이다.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산하 재정개혁특별위원회는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한국조세재정연구원과 공동으로 `바람직한 부동산세제 개편 방향` 정책토론회를 열고 4개 권고안을 발표했다. 개편안에는 네 가지 시나리오가 담겼다. 4개 안은 종부세의 공정시장가액비율을 해마다 10%포인트씩 올리는 방안 종부세 세율을 올리고, 누진도도 강화(고가주택일수록 높은 세율)해 최고세율을 2.5%(주택 기준)까지 올리는 방안 이 두 가지를 병행하는 방안 1주택자는 공정시장가액비율만 올리고, 다주택자는 공정시장가액비율 및 세율을 인상해 차등 과세하는 방안 등이다. 어떤 방식을 택하든 이번 보유세 개편이 현실화하면 참여정부 때 도입됐다가 MB정부 때 사실상 무력화됐던 종부세가 10년 만에 부자 증세 최전방에 나서게 된다. 최고세율을 2.5%로 올리면 참여정부가 도입한 세율(3.0%)MB정부가 내린 세율(2.0%)의 중간이 된다.

 

  조세저항을 감안해 모든 주택 소유자에게 적용되는 재산세 부분은 개편안에서 빠졌고, 1주택자에 대해서는 비교적 종부세 부담을 크게 늘리지 않는 방안이 제시됐다. 세율을 인상하는 경우 1주택자는 현행 세율을 유지하는 내용이다. 이와 관련해 재정개혁특위는"1주택자를 우대함으로써 주택 과다 보유의 기회비용이 상승하지만, 세율 체계가 이원화돼 고가 1주택 보유 심리를 자극할 우려가 있다"면서 "중저가 다주택자보다 고가 1주택자를 우대해 과세 형평성에 역행한다"는 단서를 붙였다. 이날 시장에서 예상했던 보유세 인상에 따른 `반대급부` 차원의 거래세(취득세·양도세) 인하는 당위성만 거론되고 구체적인 내용이 제시되지 않았다. 재정개혁특위 조세소위원장인 최병호 부산대 경제학과 교수는 "거래세 완화도 특위 내에서 논의하고 있지만 아직 발표할 단계가 아니다. 하반기에 그 부분에 대해 말씀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재정개혁특위는 4개 안에 대한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다음달 3`부동산 보유세 개편 권고안`을 최종 선정해 정부에 제출한다. 정부는 재정개혁특위 권고안을 바탕으로 논의를 거친 후 내년도 세법개정안을 마련하고 9월 정기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2018622일 매일경제 기사 참조)

 

 

 

 

 

 

 

 

 

성남·과천, 1년새 22%·19%↑…강남권 못지않은 상승세, 하남 신규 단지 웃돈 1

강남 3구와 생활권 공유가격은 상대적으로 저렴, 신규 분양도 잇따라 완판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5하남시 감일지구에 분양한 `하남 포웰시티`55110명의 청약자를 몰고 왔다. 평균 26.31, 최고 92.751의 경쟁률1순위 청약이 마무리됐다. 지난 3SK건설과 롯데건설이 과천시 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과천 위버필드`도 평균 171의 경쟁률이라는 좋은 성적을 냈다. 작년 7월 분양한 성남시 분당구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는 총 1223가구가 4일 만에 모두 완판됐다. 성남·과천·하남시가 수도권 주택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들은 강남 3(강남구·서초구·송파구)와 맞닿아 강남 생활권을 바로 공유할 수 있는 장점 때문에 `준강남`으로 불린다. 그러면서도 강남권보다는 저렴한 가격 때문에 수도권 청약·매매 시장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성남시와 과천시는 2001년 이후 수도권 집값 부동의 1·2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에는 재건축, 리모델링, 택지 개발 등도 잇따르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과천과 성남의 작년 5월부터 올해 5월까지 집값 상승률이 각각 21.99%, 19.32%로 수도권 1·2위를 차지했다. 강남구(21.69%), 서초구(19.98%) 못지않은 상승률이다. 두 곳은 31개월 연속 미분양 가구 수 제로(0)를 기록하고 있다. 하남시는 하남 미사강변신도시, 위례신도시, 하남 감일지구 등 택지개발지구를 중심으로 각광받고 있다. 20167월 입주한 미사강변더샵리버포레나 같은 해 9월 입주한 미사강변2차푸르지오 등에는 지난 1년간 1억원 이상 웃돈이 붙었다. 지난달 청약을 받은 하남시 `미사역 파라곤`809가구 모집에 무려 84875이 몰렸다.

 

  이들 지역의 향후 분양물량도 꽤 된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에만 성남·과천·하남에서 1663가구가 분양된다. KCC건설이 이달 성남시 도촌지구 A12~17블록(A), B3블록(B)에 블록형 단독주택인 `분당 KCC스위첸 파티오`를 분양한다. 203가구 규모로 전 가구가 소비자 선호도 높은 전용 84단일 면적으로 구성된다. 아파트의 편리함과 단독주택의 독립성을 합쳤고, 청약통장 없이도 청약이 가능하다. 분당구 정자동에 15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로 주목받는 포스코건설의 `분당 더샵 파크리버`()한양이 시공하는 성남시 중원구 금광3구역 재건축 `성남 금광3구역 한양수자인(가칭)`도 대기 중이다. 한양수자인은 총 711가구(전용 40~59) 규모로 이 중 243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하남시에서는 GS건설이 8월 위례신도시 A3-1블록(하남시 학암동)`위례신도시 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55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인근에 청량산과 대형 공원이 자리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과천시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GS건설이 8월 과천시 지식정보타운 S9블록에 총 647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민관 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공급될 예정이다. 연말에는 과천주공 6단지를 재건축하는 `과천주공 6단지 자이(가칭)` 2145가구 중 840가구가 일반분양으로 풀린다.(2018620일 매일경제 기사 참조)

 

 

 

 

 

 

 

 

국토부, 복합시설 조성 확정

 

 

  지난해 디벨로퍼 일레븐건설이 1조원 이상을 투입해 사들여 화제가 됐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 유엔군사령부(유엔사) 용지 개발이 본궤도에 오른다. 용산구에서도 가장 금싸라기 땅으로 꼽히는 유엔사 용지는 이번 개발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급 주거·상업 복합지구로 조성된다. 용산공원 서쪽에서 서울역~용산역에 이르는 용산마스터플랜이 오는 8월 가시화할 예정인 데다 동쪽에서 유엔사 용지 개발이 본격화함에 따라 용산 개발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19일 국토교통부는 `용산공원정비구역 복합시설조성지구(유엔사 용지) 조성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 변경 승인` 고시를 관보에 게재했다. 유엔사 용지는 주한미군의 평택시 이전에 필요한 재원을 조달하고자 정부가 일반에 매각하는 3개 용지 중 하나다. 전체 51762, 무상 공급면적 제외 시 44935에 달하는 상업용지로 건폐율 60%, 용적률 600%를 적용받는다. 건축물 지상 연면적의 최소 30%는 오피스·판매시설·호텔 등 상업시설로 개발하며, 40% 이하로 전용면적 85초과 공동주택을 780가구까지 지을 수 있다. 공동주택을 짓고 남는 면적에는 오피스텔을 지을 수 있다. 지난해 6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진행한 입찰에서 일레븐건설이 1552억원을 써내며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관보에 게재된 변경안에 따르면 공공시설용지에 2103로 계획됐던 공원 면적이 303줄어든 대신 녹지 면적이 4215에서 4518로 늘었다. 용지를 가로지르는 도로 폭이 LH 가이드라인에 비해 소폭 확대되는 등 세부 개발 계획도 포함됐다.

 

 

  이번에 변경승인을 받은 실시계획안은 유엔사 용지 개발 밑그림의 확정본으로 볼 수 있다. 일레븐건설은 토지 입찰에 참여하면서 LH가 제시한 가이드라인에 맞춰 개발계획 초안을 마련했다. 사업자로 선정된 후 초안을 바탕으로 국토부, 서울시, 용산구청 등의 의견을 반영하고 세부사항을 조율해 만든 것이 이번 변경안이다. 유엔사 용지는 주변에 이태원관광특구, 한남재정비촉진지구가 있으며 녹사평역, 이촌동과도 가깝다. 남산 2·3호 터널과 반포대교를 잇는 녹사평대로를 끼고 있어 용산에서도 가장 중심이다. 실제 이번 변경안의 `건축물의 배치·형태·색채에 대한 계획`에는 주변과의 연결성 및 통일성을 극대화하려는 의지가 담겼다. 배치 기준으로는 용산공원, 남산조망 등 스카이라인 고려 대상지 주변 가로 및 동선체계의 단절 예방 조망과 바람길을 동시에 고려한 통경축 확보 등을 담았고, 형태 기준으로는 `가로변의 활력을 저해하는 획일적 디자인 지양`이라는 표현이 포함됐다. 색채 기준에는 `용산공원 및 남산을 고려한 색채를 적용하고 관련 기준 또는 서울시 가이드라인 적용 권장`이라는 문구가 담겼다. 이 같은 계획은 건축심의 권한이 있는 서울시가 추구하는 용산 개발 방향과도 통한다. 밑그림이 확정됨에 따라 일레븐건설은 앞으로 건축물의 세부설계인 `건축실시설계`를 진행하게 된다. 이 설계안에 건축물 내부 평면도와 인테리어 등이 구체적으로 담긴다. 건축실시설계가 마무리되면 주택 분양사업 인허가의 첫 단추인 서울시 건축심의에 도전하게 된다.

 

 

  일레븐건설 관계자는 "향후 2개월, 늦어도 3개월이면 아파트, 오피스텔 등의 세부설계를 마무리하고 건축심의를 신청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건축심의가 잘 마무리되면 사업승인 단계로 넘어간다. 업계에서는 이르면 연내 사업승인까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일레븐건설은 현재 아파트 600여 가구와 오피스텔 1000~1300실 규모로 짓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다만 분양가 결정의 진통은 남아 있다. 토지 매입비용(무상면적 제외)3.37748만원에 달했던 만큼 일레븐건설 입장에서는 최대한 높은 수준에 분양을 해야 수익을 낼 수 있다. 건축물 높이가 해발 90m 이하로 제한되기 때문에 고급화로 승부를 걸어야 한다. 하지만 최근 정부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보증을 통해 고분양가를 통제하고 있다. 대신F&I가 인근에 짓는 `나인원한남`의 경우 HUG6개월 넘게 분양가 협상을 했지만 결국 `임대 후 분양`으로 사업방식을 변경했다.(2018620일 매일경제 기사 참조)

 

 

 

 

 

 

 

 

 

 

장봉도의 매력에 빠져 늦가을엔 낙지 잡으려고 와야겠다고 하고선,

4년이란 시간이 훌쩍 흘러가 버렸다.

일상에서 벗어 난다는 홀가분함과 바다를 만난다는 설레임......

영종도 삼목 선착장에서 카페리호를 타고 40여분후 장봉도에 도착했다.

꼬마섬을 잇는 예쁜 다리 풍경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왔다.

국물이 시원하고 푸짐한 백합 칼국수로 점심을 챙겨먹고,

남편 친구 부부가 운영하고 있는 장봉도 팬션 <풍류마을>에 도착했다.

지중해를 생각나게 하는 바다,

변함없이 깔끔하고 멋스럽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풍류마을>,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반짝이고 있는 아름다운 풍경에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썰물 때를 기다려 갯벌 체험을 나갔다.

계속 빠져 나가는 신기한 물길을 따라 장화를 신고 호미를 들었다. 

바지락, 소라, 골뱅이, 작은게......

왠지 미안한 마음이 함께 했지만 잡는 기쁨이 더 큰건 어쩔 수가 없었다.

야간엔 좀 더 크고 풍성하다고 했지만, 친구들과의 끈끈한 오랜 회포로 포기해야 했다.


매순간이 힐링으로 다가오는 장봉도의 매력,

팬션 벤취에 앉아 내려다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감이 밀려드는 휴양지, 

편안하고, 예쁘고, 아름답고, 그래서 기분이 좋았다.

사람 좋은 팬션지기인 남편친구 부부의 사랑이 <풍류마을>의 멋진 풍경을 잘 지키고 만들어 가고 있음에 감사하며, 손주들과 다시 방문하겠다는 친구, 다시 오고 싶다고 입을 모으며 며칠 더 쉬고 싶은 마음을 뒤로 장봉도를 떠나왔다.

이번 가을엔 다시 방문하리라 마음 먹으며......


*장봉도 여행을 하게되면 <풍류마을>팬션을 추천해 드립니다.

팬션 앞쪽에 펼쳐진 바다의 멋스런 풍경과 깔끔한 환경,야외 바베큐장과 간단히 운동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단위, 단체로 와도 정말 좋을것 같네요.

무엇보다 팬션지기님들의 후덕함이 머무는 내내 편안함을 제공해 드릴것입니다.

장봉도 바다의 멋스러움을 제대로 느껴볼 수 있는 곳이 <풍류마을> 팬션의 최고 장점인것 같습니다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전화번호 남깁니다.

 

<풍류마을> 010-642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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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114, 21개 노선 주변 분석

 

 

  수도권 아파트·오피스텔 분양시장에서 지하철 역세권 단지들이 흥행 행진을 이어가면서 `역시 입지는 지하철 역세권`이라는 성공 공식이 굳어지고 있다. 투자자들이 내 집을 마련할 때 교통요건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데다, 지하철 역 주변으로 상권이 발달해 주거 편의성이 높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또 최근 지하철 연장선과 새로운 노선이 증설되면서 역세권 개발 호재까지 넘치고 있다. 부동산114가 지난 3수도권(서울·경기·인천) 21개 지하철 노선별로 역세권 아파트 값을 분석한 결과, 비역세권 아파트보다 평균 5800만원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가구당 평균 매매가격은 역세권 67358만원, 비역세권은 61517만원으로 집계됐다. 역세권 아파트는 역에서 도보 10분 이내, 비역세권은 11~20분 이내 기준으로 조사했다. 역과의 거리는 가격 상승률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에 따르면, 지하철 5호선 발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우장산 힐스테이트` 전용 84는 최근 1년간 14250만원 상승한 반면, 인근 우장산역과 다소 거리가 있는 화곡푸르지오 아파트 전용 84는 같은 기간 7000만원 오르는 데 그쳤다.

 

 

  역세권 단지는 분양시장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지난 7일 지하철 1·4호선 금정역 초역세권 단지로 분양한 `힐스테이트 금정역`506가구 모집에 7806건이 접수되며 평균 경쟁률 15.431로 군포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4월 금성백조가 경기도 동탄2신도시에서 선보인 `동탄역 금성백조 예미지 3`는 수서발 고속철도(SRT)·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예정) 동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부각되며 39414명이 접수해 평균 106.81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하철 3호선 삼송역과 도보 4분 거리에 위치한 `삼송 더샵`도 광화문, 종로 등 강북 도심권까지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는 장점에 투자자들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신분당선 연장선도 삼송역을 통과한다는 계획이다.(2018619일 매일경제 기사 참조)

 

 

 

 

올해 4번 금리인상 예고한 美연준

분류없음 | 2018.06.15 06:32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석달만에 0.25%P 금리인상신흥국 영향 촉각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3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올리면서 올해 기준금리 인상 횟수를 3회에서 4회로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한·미 정책금리 차가 한층 벌어지게 됐다. 현재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1.5%로 한·미 정책금리는 지난 3월 역전됐다. 20078월 이후 107개월 만이었다. 연준은 13(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1.50~1.75%에서 1.75~2.0%0.25%포인트 인상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연준은 200512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린 것을 시작으로, 200612월과 지난해 3·6·12, 올해 3월까지 모두 6차례 금리인상을 단행한 바 있다. 미국이 제로금리 이후 7번째 금리인상을 단행한 셈이다. 연준은 이날 새로운 점도표를 제시하면서 올해 총 4번의 금리인상을 예고해 시장의 이목을 끌었다. 올해 두번 인상한데 이어 9월과 12월에도 금리를 올리겠다는 얘기다. 연준은 올해 말 미 기준금리가 2.4%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내년 금리인상 횟수 전망은 3회로 변동이 없었다. 연준이 금리인상 속도를 한층 끌어올린건 대규모 감세로 인한 미 경제성장률 강세와 일자리·인플레이션 호조를 종합적으로 감안한 결과로 해석된다. 연준은 미국 경제전망치를 수정하면서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2.7%에서 2.8%,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1.9%에서 2.1%로 조정했다. 또한 미 실업률이 올해 3.6%까지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미 월가 관계자는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작년 동월 대비 2.8% 증가해 2012년 초 이후 6년 여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라며 "미 실업률은 3.8%18년 만의 최저치를 기록할 만큼 미 경기 확장세가 지속하고 있는 점을 연준 위원들이 두루 고려한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이탈리아 정치 리스크 부각과 아르헨티나·터키 등 신흥국 통화가치 추락으로 시장 불안감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금리인상 고삐를 당기는 게 적절치 않다는 의견도 일각에서 제기됐지만 자칫 금리인상 타이밍을 놓치면 경기 과열에 따른 금리인상 충격을 뒤늦게 가하게 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한 것으로 보인다. 시장이 감내할 수 있을 때 점진적인 금리인상 행보를 이어가는 게 바람직하다는 판단인 것이다. 연준이 금리인상 속도를 한층 높이면서 신흥국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일부 신흥국들의 통화가치가 급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미 금리인상은 달러 강세와 신흥국 통화 약세, 외국인 자본유출을 촉발할 수 있다. (2018614일 매일경제 기사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