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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서울 강남구 일대의 부동산 가격 상승이 투기 때문이라고 진단하고 보유세 인상을 비롯한 맞춤형 대책을 내놓을 것임을 16일 시사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보유세 찬성 여론에 관해 "보유세 올리고자 하는 측면에서 충분히 타당성이 있다"고 말했다. 다만 김 부총리는 보유세 인상이 낳을 수 있는 부작용을 정부가 우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유세 중 재산세를 올리는 경우 전국의 부동산이 다 영향을 받고 일정한 금액 기준을 정해 매기는 종합부동산세로 대응하는 경우 강남 이외의 지역도 대상이 된다는 것이다.

 

 

  김 부총리는 "강남을 때렸는데 지방이 쓰러졌다는 말이 나오는데 저희가 관심을 갖고 모니터링하는 일부 지역 외 다른 지역도 다 대상이 된다""강남지역 아파트가 대상이 되는 비율이 훨씬 높지만 다른 지역의 아파트나 부동산도 대상이 되는 문제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 기조가 "강남 4구 등 부동산 가격의 원칙은 해당 지역 맞춤형"이라고 전제하고서 보유세 등이 "가격을 잡기 위한 수단으로 얼마나 작동할지 면밀히 봐야 한다. 부동산 가격이나 특정 지역을 타깃으로 하는 것은 어떤 효과가 있을지 면밀히 분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2018116 매일경제 기사 참조)

 

새해 청약로또는 어디?

명태랑의 공부하기/부동산 공부하기 | 2018.01.18 11:28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이달 과천주공7-1 필두로 강남권 재건축 분양 스타트

개포주공서초우성고덕주공 6 등 줄줄

 

 

  지난해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키워드는 단연 재건축이었다. 정부의 고분양가 억제와 시장의 눈치보기로 강남 일부에서 시세보다 2~3억원씩 저렴한 재건축 일반물량 청약이 나왔고 때마침 청약규제가 강화되면서 '로또청약'이란 신조어가 등장하기에 이르렀다. 강남 신축아파트 공급부족과 정부의 시장옥죄기 기조가 여전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올해 역시 재건축은 부동산시장의 최고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부동산 리서치기업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해 전국에서 분양될 재개발·재건축 단지는 107, 56373가구(일반분양 기준). 이는 지난해(31524가구)보다 79%(24849가구) 늘어난 수치이다. 이 중 16505가구가 재건축이다. 재개발은 상가,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등이 혼재한 지역을 개발하는 것이지만 재건축은 기존 아파트를 헐고 새로 짓는 사업이다. 때문에 상대적으로 정비여건이 양호하며 사업추진도 수월하다. 재건축 중에서도 가장 시장의 관심이 뜨거운 곳은 강남3구와 과천이다. 두 지역 모두 최근 아파트값이 많이 올랐지만 정부에서 고분양가를 막고 있어 신규아파트 분양가격이 시세와 차이가 많이 나는 경향이 있다. 지난해 9월 강남구에서 분양한 '래미안 강남 포레스트'(옛 개포시영아파트) 3.3당 분양가는 평균 4160만원이었고 그보다 1년 앞서 분양한 디에이치 아너힐즈(옛 개포주공3단지)4137만원이었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이달 5일 기준 개포동의 3.3당 아파트 시세는 6475만원이다. 20165월 과천에서 분양한 '래미안 센트럴스위트'3.3당 분양가가 평균 2678만원이었다. 현재 과천시 별양동의 3.3당 시세는 3353만원이다.

 

 

  강남3구와 과천지역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선정해 분양가 산정시 1년 내 인근에서 분양한 단지가 있을 경우 그 평균 분양가를 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1년 내 분양단지가 없으면 분양한지 1년이 지난 단지 평균 분양가의 110%를 초과하지 않는 선에서 분양가를 책정하도록 지침을 내리고 있다. 최근 1~2년 사이 집값이 급등했다는 점에서 신축아파트 청약에 당첨되는 즉시 큰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과천에서는 대우건설이 이달 과천주공7-1단지를 재건축한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을 분양한다. '래미안 센트럴 스위트' 이후 나오는 첫 단지다. 지하 3~지상 3215개동 전용면적 59~1591317가구로 이중 일반분양은 575가구다. 현대건설·GS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3월 중 개포주공8단지를 재건축한 디에이치자이(가칭)을 분양할 예정이다. 분당선 대모산역과 3호선 대청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더블역세권 단지다. 서초구에서도 3월에 첫 분양이 이뤄진다. 삼성물산이 서초우성1차를 재건축해 일반분양분을 공급한다. 전용 83135m² 1317가구로 이 중 23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GS건설은 4월 고덕주공6단지 재건축을 분양한다.(2018116 매일경제 기사 참조)

 

 

 

 

 

 

손댈수록 강남 수요만 자극규제 일변도 정책 한계 인식

기존대책 실제효과 지켜볼 듯

, 시간두고 추가대책 검토

 

 

  청와대15"당장 추가적인 부동산 대책이 없다"며 집값 상승이 전국적 현상인지 강남지역에 국한된 것인지 지켜보겠다는 '신중론'을 내놓자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지난해 정부의 8·2 부동산대책 등 각종 규제책 이후 지방 집값은 일제히 하락세로 돌아선 반면, 강남은 재건축 주택을 중심으로 매달 수억 원씩 상승세를 거듭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섣불리 설익은 추가 대책을 내놨다가 강남은 강남대로 더 자극하고, 지방은 더 휘청이게 될 경우 얻는 것보다 잃을 게 훨씬 많아질 수도 있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오는 4월부터 양도소득세 중과 등 파급 효과가 제법 큰 대책들의 시행이 기다리고 있고 정부가 의도한 '임대등록' 활성화 등 대책효과도 나타나고 있어 좀 더 지켜본 뒤 나서도 늦지 않을 것이라는 계산도 깔려 있다. 실제로 작년 8·2 대책이 발표된 후 서울 집값이 급등하는 동안 지방 부동산 경기는 역대 최악으로 치닫는 모습이다. 수도권 안에서도 서울과 경기, 서울 안에서도 강남과 강북이 극심한 차별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8일까지 강남 4(강남·서초·송파·강동)4.46% 오르는 동안 지방은 -0.6% 떨어졌다. 그나마 부동산 경기가 버틴다는 서울 강북권과 경기도도 각각 1.26%, 0.61% 상승하는 데 그쳤다. 최근 들어 양극화 속도는 더욱 가파르게 변하고 있다. 8·2 대책 직후 주춤하는 듯하던 강남 4구 집값은 작년 9월 셋째주부터 상승세로 전환하더니 지난해 11월 말부터는 매주 0.5%에 가까운 상승세(전주 대비)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8·2 대책 이후 보합세였던 지방 아파트값은 작년 9월 둘째주부터 내림세로 돌아서더니 매주 하락폭이 커지는 상황이다.

 

  지방에서도 조선업 등 기반 산업이 불황에 빠진 거제(-5.4%)와 창원(-6.08%) 등 경남권은 부동산 경기가 붕괴 직전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지방에선 그나마 상황이 좋았던 부산(-0.35%) 등도 상황이 점점 나빠지고 있다. 한 정부 관계자는 "강남 집값만으로 생각해서 될 일이 아니다""너무 급속한 지방 집값 추락은 가계 대출 부실화 등 다른 스펙트럼의 더 골치 아픈 후폭풍을 몰고 올 수 있다"고 말했다. 현 정부 들어 집값 잡기를 위해 전방위로 내놓은 규제 일변도의 백화점식 대책이 되레 강남 아파트의 희소가치만 부각시킨 데 대한 반성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8·2 대책에서 정부가 내놓은 재건축 아파트의 조합원 지위양도 금지,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 등은 공급을 위축시킴으로써 가뜩이나 수요가 몰리는 강남 아파트의 가격을 올리는 반작용을 초래했다. 앞으로 동원 가능한 대책인 분양가 상한제 적용, 재건축 연한 연장 등도 시장에 공급 부족 시그널로 작용해 또다시 집값을 끌어올릴 가능성이 크다. 국토부 관계자도 "분양가 상한제로 인해 시장에 역효과가 일어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정부가 신중론을 견지하는 또 하나의 배경은 작년 발표한 대책들 중 일부는 실제 시장 변화로 나타나는 부분들도 감지되고 있다는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다주택자 임대활성화 대책을 통해 '집을 팔든지 임대주택으로 등록해 임대소득세를 내라'는 강한 압박신호를 보냈다. 이 결과, 작년 12월 임대사업자 등록을 한 사람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가 2016년부터 2017년까지 민간 임대등록 추이를 세움터(건축행정정보시스템) 자료를 통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27348명이 임대사업자로 등록했다. 재작년 12월 임대사업자 등록자가 3386명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117% 증가했다. 신규 등록 건수는 작년 초만 해도 한 달간 3000~4000명 선이었으나 정책 내용이 예고된 후인 105006, 116159으로 오르다가 12월에는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8·2 대책 이후 5개월간 월평균 6429명이 등록해 2017년 전체 월평균(5220)을 크게 웃돌았다"고 말했다. 정부는 작년 8·2 대책을 통해 2주택 이상을 보유한 다주택자에게는 4월부터 양도세를 중과하고 장기보유특별공제도 제외하지만 등록 임대주택엔 적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18일 서울 모처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비롯해 주택도시보증공사 등 주거로드맵 수행 산하기관장들을 소집해 주거복지로드맵에 담겼던 각종 정책들의 기관별 이행사항을 점검하는 등 간담회를 갖기로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정책을 발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거복지 정책은 차질 없는 일정 진행이 더 중요하다""앞으로 정기적으로 관련 기관들이 모여 이행사항을 점검할 수 있도록 정례적으로 간담회를 가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 당장 추가적인 정책 발표는 나오지 않겠지만 김 장관이 강남 집값과 관련해 이번에 정부가 밝힌 신중론과 비슷한 맥락에서 입장을 밝힐 수도 있어 보인다.(2018116 매일경제 기사 참조)

 

 

 

 

 

 

 

 

 

2012년 집계이후 최고3.35000만원 눈앞

 

 

  강남구가 역대 최고 아파트값 주간 상승률을 기록하는 등 서울 부동산 시장은 강세를 이어갔다. 4한국감정원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일주일간 강남구 집값이 전주 대비 0.98% 상승했다. 한국감정원이 주간 집계를 시작한 20125월 이후 역대 최고치다. 직전 최고치는 20153월 첫주의 0.67%. 강여정 한국감정원 주택통계부장은 "봄을 앞두고 학군 수요와 매물 희소성이 반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남 재건축 소유주들은 가격 상승이 지속될 것이라는 판단에 매물을 거두고 있는 상황이다. 송파구도 0.85%로 지난 11월 마지막 주(1.02%)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서울 지역의 변동률은 0.26%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2월 첫주(4일 기준·0.26%) 이후 최고치이자 8·2 부동산대책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이다. KB국민은행의 '201712월 월간 주택가격동향'에서도 서울과 강남 집값의 강세는 고스란히 드러났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강남권 11개구의 주택 중위가격은 7451만원으로 7억원대를 돌파했다. 중위가격은 주택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하는 가격이다. 강남권 아파트의 중위가격은 86645만원이다. 201612(74082만원) 이후 1년 사이 1억원 넘게 뛰었다. 서울 전체의 아파트 중위가격20161259828만원에서 지난달 68500만원으로 올랐다. 강남권 평균 매매가격(12월 기준 8669만원)8억원을 넘어섰다. 강남구만 놓고 보면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지난달 4944만원을 기록했다. 이르면 이달 '3.35000만원 시대'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전국 주택 중위 매매가격(3259만원)은 조사를 시작한 200812월 이후 처음으로 3억원을 돌파했다.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주택 중위가격은 459만원으로 지난해 11(39521만원)보다 538만원 올라 처음 4억원대에 진입했다. 반면 지방의 주택 중위가격은 1년 전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남 지역의 중위 가격이 2435만원에서 19554만원으로 떨어졌다.(201815일 매일경제 기사 참조)

 

 

 

 

 

 

 

 

 

 

  최근 주택시장에서 같은 신도시 내 아파트라도 핵심시설 접근성에 따라 가격 및 청약경쟁률 차이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급량 및 입주물량 급증으로 소강국면을 맞은 동탄2신도시 내에서도 북동탄(리베라CC 위쪽)의 청약 경쟁률이 높았다. 2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작년 12SRT 동탄역 역세권에서 공급된 '동탄역롯데캐슬'1순위에서만 54436명이 몰리며 평균 77.54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한 달 전인 남동탄권역에 속한 동탄2신도시 A86블록에서 선보인 '동탄레이크자연&푸르지오'는 평균 6.171의 저조한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같은 신도시 안에서도 철도망, 대형쇼핑몰, 업무시설 등 핵심시설과의 거리가 청약경쟁률에 반영됐다는 게 분양업계의 분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신도시는 개발계획에 따라 체계가 갖춰진 이후 집값이 뛰는 게 일반적'이라면서도 "개발 완료 시점에 편의시설 이용이나 교통 편의성에 따라 지역별 집값 오름폭은 다를 수 있다"고 말했다. 광교신도시도 핵심시설과의 거리에 따라 단지별 상이한 집값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 광교신도시 내에서 주거선호도가 높은 광교센트럴타운 내 광교중앙역 1·2번 출구와 맞닿아 있는 '광교자연앤힐스테이트(201212월 입주)' 전용 84는 최근 1년간 8000만원 가량(6900077667만원, KB국민은행 시세 참고) 상승한 데 비해 광교센트럴타운과 거리가 있는 '광교2e편한세상(201112월 입주)' 전용 841년전 가격(57000만원)과 별다른 차이가 없었다.

 

 

  위례신도시에서도 휴먼링 안쪽에 위치한 '위례IPARK1'(1511월 입주)3.3당 아파트값은 작년 124주차 기준 2756만원(부동산114 참고)에 형성돼 있다. 하지만 위례신도시 내 휴먼링 밖에 있는 '위례자연앤래미안e편한세상'(20167월 입주)은 상대적으로 낮은 251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황금개띠인 무술년(戊戌年)에도 수도권 내 신도시에서 신규 공급이 이어진다. 이들 물량 중에는 핵심시설 주변 물량이 상당수 포함된 만큼 작년처럼 흥행을 이어갈 지 주목된다. 현대건설은 이달 중 북동탄권역 C-1블록에서 '힐스테이트 동탄 2'를 분양한다. 동탄테크노밸리 내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지상 최고 38, 679세대(아파트·오피스텔) 규모. 아파트는 전용 54443세대, 오피스텔은 전용 22·42236실이다. 단지 인근에 중학교와 고등학교 부지가 있고, SRT 동탄역을 이용하면 서울 수서역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대방건설은 오는 3월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국제도시 B1블록에서 '인천송도1차 대방디엠시티'를 공급할 예정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워터프론트 호수와 송도달빛축제공원을 끼고 있어 조망권은 물론 정부여건이 쾌적하다. 이 단지는 1236세대(아파트 580세대, 오피스텔 656) 규모. 금호건설은 김포 양곡택지지구 D-1·B-2블록에서 '한강 금호어울림'을 선보인다. 지하 1~지상 20, 11개동 전용 59~84873세대 규모. 올해 11월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구래역을 이용할 수 있고, 김포한강신도시 호수공원과 가마지천, 이마트 등이 가깝다.(201812일 매일경제 기사 참조)

 

 

 

 

 

 

 

 

 

한국감정원 지난해 주택시장 결산

집값 상승폭 확대되고 전셋값은 둔화

일부 지방은 하락세 보여

올해 상승폭 줄어들 것으로 전망

 

 

 

  지난해 한해 동안 집값 상승세가 커졌으나 전셋값 기세는 꺾였다. 지역적으로는 세종시 집값이 4% 넘게 오르며 가장 많이 올랐다. 1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1년간 집값 상승률이 전국 1.48%, 수도권 2.36%, 지방 0.68%로 집계됐다. 2016년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전국 17개 광역 시·도 중에 세종이 4.29% 올라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이어 서울(3.64%), 강원(2.40%), 부산(2.35%), 전남(2.23%) 이었다. 반면 경남(-1.62%), 울산(-1.08%), 경북(-0.90%) 등은 약세를 보였다. 감정원은 지난해 5월 대통령 선거 이후 새정부 기대감, 경제지표 개선으로 풍부한 유동자금이 주택시장으로 유입되면서 상승세가 나타났고 이후 고강도 8·2 대책 등로 오름폭이 다소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전세시장의 경우 봄·가을 이사철 등 계절적 성수기에 다소 상승폭이 확대됐지만 전체적으로 신규주택 공급 증가 등으로 전년(1.32%) 대비 낮은 0.63%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1.40% 상승했고, 지방은 0.07% 하락했다. 시도별로는 서울(2.03%)이 가장 많이 오른 가운데 강원(1.82%), 전북(1.52%), 대전(1.48%) 등의 순으로 상승했다. 세종(-7.05%), 경남(-2.66%), 경북(-1.23%)은 하락했다.

 

 

  월세시장은 작년 한해 저금리 기조가 유지되면서 임대인의 월세선호가 계속됐다. 반면 임차인은 상대적으로 주거비 부담이 덜한 전세를 선호함에 따라 1년새 월세 가격도 0.32% 하락했다. 전년(-0.17%) 대비 하락폭이 커졌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0.10% 상승했지만 지방은 0.70% 떨어졌다. 시도별로는 강원(0.39%)이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인천(0.26%), 전북(0.22%), 전남(0.13%) 등이 상승했고, 세종(-7.12%), 경남(-2.71%), 충북(-1.12%) 등은 내렸다. 한국감정원은 정부의 잇단 규제책과 기준금리 인상 등이 맞물려 올해 집값 상승폭이 축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감정원 강여정 주택통계부장은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시행이 예정된 가운데 입주물량 또한 증가하고 신DTI 도입 등으로 대출여력 역시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경기도는 공급이 집중된 화성시 등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집값 하락이 시작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지방의 경우 이미 하락중인 경상, 충청 등에서 입주가 지속되면서 하락폭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전세시장은 도심접근성이 양호하거나 학군이 뛰어나 실수요가 많은 지역, 정비사업 이주수요가 유입되는 지역 등은 소폭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경기와 인천 및 지방에서 전반적으로 입주물량이 증가해 전국적으로는 하락세를 이어갈 전망이다.(201812일 중앙일보 기사 참조)

 

 

 

 

 

 

 

상가·오피스 수익률 6%예금금리는 1.5%에 그쳐

거래량 6분기 연속 증가올해 들어 50% 뛰어

 

 

  상가와 오피스 투자수익률이 예금금리의 4배 수준을 유지하며 올해 들어 거래량도 작년보다 50%나 늘었다. 3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상가와 오피스 투자수익률은 3분기 연 6.4%와 연 6.1%였다. 이에 비해 예금금리는 연 1.5%. 같은 금액을 투자했을 때 지난 1년간 임대료와 가격 상승분이 1년 정기예금 이자수익의 4배 이상이라는 의미다. 상가와 오피스 투자 수익률과 예금금리 차는 20153분기에 4배를 넘어섰다. 작년 3분기에는 상가 수익률이 6.5%로 예금금리(1.3%)5배에 달했다. 수익률 차이는 4년 전과 비교하면 훨씬 더 벌어졌다. 20133분기에는 상가와 오피스 수익률은 연 5.5%와 연 5.2%인 반면 예금금리는 2.6%였다. 그 사이 한은 기준 금리가 2.50%에서 1.25%(3분기 기준)로 반토막이 된 반면 대출규제 완화 등에 힘입어 부동산 가격이 상승했다. 물가 상승률 이하로 내려간 예금금리를 견디지 못한 투자자들은 부동산으로 향했다. 상가·오피스 거래량은 6분기 연속 증가하며 올해 3분기 11만호에 달했다. 작년 1분기(54천호)에서 두배로 뛰었다. 올해 들어 3분기 동안 거래량은 282천호로 작년 동기(187천호)보다 50% 넘게 뛰었다.

 

 

  한은은 "투자수익률이 예금금리를 지속해서 상회하고 최근 주거용 부동산 규제가 강화되며 수도권을 중심으로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오피스텔 거래가 활발해져서 거래량 비중이 상반기 44.1%에서 3분기 49.7%로 상승했다. 2015년부터 부동산 시장 활황으로 오피스텔 착공이 크게 늘었고, 이것이 23년인 지난 올해부터 본격 공급물량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됐다. 공실률은 3분기 상가가 9.8%로 상반기(9.5%) 보다 올라갔지만 작년 평균 보다 낮다. 오피스는 12%로 작년 보다 내려왔지만 상가 보다 높다. 임대가격지수도 상가는 100.2로 상반기(100.1) 보다 상승했다. 오피스는 99.9로 떨어지며 작년 하반기(100.0) 이래 상가보다 낮은 추세를 이어갔다.(20171231일 매일경제 기사 참조)

 

 

 

 

 

 

 

 

 

  지난해 연예인이 매입한 최고가 빌딩은 영화배우 전지현 씨의 삼성동 건물, 연예인이 빌딩 살 때 가장 선호한 지역은 신사동으로 나타났다. 29일 매일경제가 빌딩중개업체 '빌사남(빌딩과 사랑에 빠진 남자)'에 의뢰해 2017년 연예인의 빌딩 매입 현황을 살펴본 결과다. 강남 빌딩을 매입해 안정적인 임대수입과 적지 않은 매매차익을 노리는 것은 수입이 불규칙한 연예인들의 재테크 대세가 된 지 오래다. 지난해 연예인이 산 가장 비싼 건물 타이틀은 영화배우 전지현 씨(본명 왕지현·36)3월에 매입한 서울 삼성동 흑돈가 건물이 차지했다. 지하 1, 지상 2층으로 이뤄진 이 건물은 코엑스 서쪽 건너편에 위치한 삼성동 147-15(봉은사로8614)에 있다. 전씨는 이 건물을 아무런 은행대출 없이 현금으로만 325억원에 구입해 화제가 됐다. 대지면적은 11723.3당 가격이 9167만원에 달한다. 전씨는 삼성동 옛 한전 용지에 국내 최고층 빌딩인 현대차그룹 신사옥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가 들어선다는 점에 주목한 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로 비싼 건물은 그룹 빅뱅의 강대성 씨(예명 대성·28)11월에 산 논현동 빌딩이었다. 강씨는 지하 2, 지상 9층인 이 건물을 170억원의 대출을 끼고 310억원에 매입했다. 이어 빅뱅 권지용 씨(예명 G-DRAGON·29)의 청담동 빌딩(89억원), 영화배우 황정민 씨(47)의 신사동 빌딩(84억원), 영화배우 강수연 씨(51)의 신사동 빌딩(80억원), 영화배우 한효주 씨(30)의 한남동 빌딩(55억원) 이었다. 특히 그룹 빅뱅은 동영배 씨(예명 태양·29)2016년에 한남동 빌딩을 77억원에 매입한 바 있어 명실상부한 '빌딩 부자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빌사남에 따르면 올해 12명의 연예인이 빌딩을 사들였고 3명이 차익을 실현했다. 지난해 매입이 이뤄진 12개 빌딩의 분포는 신사동 4, 삼성동 3, 논현·청담 등 각 2, 한남동 1곳 순으로 나타나 강남구 비중이 92%나 됐다. 빌딩 매매로 가장 큰 차익을 남긴 연예인은 힙합 듀오 리쌍이었다. 201253억원에 매입한 신사동 빌딩을 1195억원에 되팔아 42억원의 차익을 얻었다. 배우 공효진 씨는 201337억원에 매입한 건물을 61억원, 그룹 카라의 구하라 씨는 201532억원에 매입한 건물을 38억원에 매각해 각각 24억원, 6억원의 차익을 거뒀다.

 

 

  연예인 최연소 빌딩주는 그룹 씨앤블루의 강민혁 씨(26)가 차지했다. 일찌감치 빌딩 재테크에 눈뜬 강씨는 6월 도산대로 이면에 위치한 신사동 빌딩을 37억원의 대출을 끼고 50억원에 매입했다. 이곳에서는 월 1000만원의 임대수입이 발생하고 있다. 28세인 씨앤블루 정용화 씨와 빅뱅 대성 씨도 각각 4월과 11월에 건물주가 됐다. 현재 보유 빌딩의 가치 기준으로는 이수만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의 압구정동 빌딩이 1100억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전지현 씨(논현동·이촌동·삼성동, 550억원)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합정동·서교동 각각 2, 530억원) 정지훈·김태희 부부(청담동·역삼동, 470억원) 영화배우 장근석 씨(청담동·삼성동, 380억원) 가수 서태지 씨(본명 정현철, 논현동·묘동, 350억원) 이었다. 김윤수 빌사남 대표는 "연예인은 젊을 때 소득이 집중되기 때문에 노후에 안정적인 소득 흐름을 얻고자 빌딩에 투자한다""빌딩 투자 붐이 일면서 빌딩 투자에 따른 시세 차익도 상당한 편"이라고 말했다.(20171230일 매일경제 기사 참조)

 

 

 

 

 

 

 

 

 

"서울집값 계속 오르고 경기는 약보합지방은 하락할 듯"

4월 양도세 중과 앞두고 다주택자 매물 나올 수도

실수요자는 1분기 노려볼만

2018 부동산시장 전망 / 전문가 50명 설문

 

 

  내년에도 강남과 재건축에 대한 선호 현상은 계속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금년에도 강남불패 신화가 계속되는 반면 지방 집값은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작년 부동산 시장을 지배한 양극화 현상이 금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본 것이다. 매일경제신문이 29일 각계 전문가 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부동산 시장 설문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 설문 대상자 전체의 60%(30)는 금년에도 서울 집값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문가 66%는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할 지역으로 '강남4'를 꼽았다. '투자 유망한 부동산 상품'으로는 가장 많은 44%'재건축 앞둔 아파트'를 골랐다. 다주택자 규제 때문에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강남의 주택 1채만 갖겠다는 인식이 확산되며 '강남불패' 현상이 더 심화될 것이란 얘기다. 8·2 부동산 규제로 반포·송파 지역 재건축 아파트의 거래가 막혀버린 것도 압구정·은마 등 초기 단계여서 거래가 가능한 재건축 단지의 희소성을 부각하고 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금년에도 보유세 인상 검토 등 다주택자에게 불리한 환경이 지속되는 만큼 똘똘한 한 채로 압축해 소유하려는 경향이 뚜렷해질 것"이라며 "다만 5년간 쉬지 않고 올라온 만큼 불확실성도 상존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 즉 경기도와 인천의 금년 집값 전망에선 하락(44%)을 예상한 사람이 보합(36%)이나 상승(20%)을 크게 웃돌았다. 지방의 경우 더 심각해 70%가 하락을 점쳤다. 서울과 비서울의 양극화,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양극화가 금년에는 더 심각해질 것으로 보고 있는 것이다. 손상준 도우아이앤디 사장은 "시장 양극화로 서울 강남권 재건축 및 전국적으로 인기 있는 아파트 단지에는 수요자가 몰리고 관심도가 떨어지는 지방은 미분양이 장기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주택자들이 '똘똘한 한 채'로 보유주택 구조조정을 실시한다면, 실수요자에게는 내집 마련의 기회가 생길 수도 있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실수요자를 위한 기회로 금년 1분기를 꼽았다. 양도소득세 중과를 피하려는 다주택자의 매물에서 '진주'를 발굴해 보라는 얘기다. 이번 설문조사에 참여한 50명의 전문가들 중 '주택을 신규 또는 추가로 구입한다면 언제가 적당한가'를 묻는 질문에 42%21명이 '금년 1분기'라고 답했다. '2019년 중'이라는 응답이 24%로 뒤를 이었고 '금년 하반기'18%였다. '향후 2년 내 구입해서는 안된다'는 응답은 8%(4)에 불과했다. 8·2 부동산 대책에 따라 금년 4월부터 서울, 성남 등 청약조정대상지역에서 다주택자가 주택을 처분할 경우 기존 양도소득세(6~42%)10~20%포인트 중과세율이 적용된다. 안명숙 우리은행 WM자문센터 부장은 "관리처분 인가를 취득한 강남 재건축 아파트처럼 미래가치 상승이 확실한 주택은 보유가 유리하지만 그렇지 않은 주택을 가진 다주택자나 갭투자자라면 양도세를 감안해 이익 실현에 나설 수도 있다""갈아타기를 시도하는 1주택자나 무주택자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규림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원도 "청약통장 가점이 높은 경우 분양받는 전략이 바람직하지만 그렇지 않은 실수요자는 예산범위 내에서 금년 4월 이전 급매 또는 신규 입주아파트 급매를 노리는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금년 4월을 넘긴다면 집 구하기는 더 어려워질 수 있다. 집을 팔지 못한 다주택자들이 버티기에 돌입하면서 공급이 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신정섭 신한은행 부동산투자자문센터 차장은 "8년 장기임대에만 혜택이 집중되면서 등록 임대주택은 8년간 매매가 묶이고 등록하지 않은 주택은 매물로 안 나오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부동산이 주식 등 다른 투자처에 비해 매력적인지를 묻는 질문에 '그렇다'는 응답이 50%에 달했다. '매우 그렇다'38%, '다소 그렇다'12%였다. '아니다'라는 응답은 22% ,'보통'이라는 의견이 28%였다. 고준석 신한은행 부동산투자자문센터장은 "자금계획이 마련된 실수요자라면 지금의 가격을 인정하고 매수에 나서는 것이 유리해 보인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공격적인 투자에 나서는 것은 조심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최근 2~3년간 집값 급등에 따른 피로감이 쌓인 데다 정부 규제가 시차를 두고 점진적으로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주택정책실장은 "실수요자 보호 및 투기세력 근절의 정책방향이 지속되고 각종 시장규제가 강화될 것으로 보이므로 투자자들은 4월 이후의 시장흐름을 보면서 매수 및 투자시점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여유자금으로 부동산에 투자한다면 어떤 상품을 권하겠느냐는 질문에는 '재건축 아파트'라는 응답이 44%로 가장 많았다. 이어 중소형 빌딩(14%), 재개발 주택(10%), 토지(10%), 기존 아파트(8%)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회원수 31만명 규모 온라인 카페 '붇옹산의 부동산스터디'를 운영하는 강영훈 매니저는 "실수요자나 투자자 모두에게 가장 안정적인 투자처는 인기 지역의 신규 분양 아파트겠지만 청약이 쉽지 않으므로 정비사업 조합원 물량을 주변 시세와 비교해 매수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20171230일 매일경제 기사 참조)

 

 

 

 

 

 

 

 

 

 

미도맨션, 정비구역 지정신청쌍용2차는 시공사 입찰 마감

대치2단지 리모델링안도 승인

 

 

  동네 대장주 격인 은마아파트 재건축안이 확정되면서 대치동을 대표하는 크고 작은 재건축·리모델링 단지들이 속도전에 나섰다. 대치동 대표 단지 중 하나인 한보미도맨션이 정비구역 지정 신청에 나섰고 대치동 대표 중층 단지인 대치2단지는 리모델링안이 서울시 심의를 통과했다. 최근 재건축 속도전에서 개포동과 반포동에 밀렸던 대치동이 재건축 훈풍에 올라탈 수 있을지 주목된다. 28일 서울 강남구청에 따르면 대치동을 대표하는 '우선미 단지(우성·선경·한보미도맨션)' 중 하나인 한보미도맨션이 최근 정비구역 지정 신청서를 강남구청에 제출하며 재건축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전체 2436가구 중 70%가 넘는 주민들의 동의를 얻은 한보미도맨션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는 철저한 준비로 이른 시일 내에 재건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아직까지 재건축추진위원회조차 구성하지 못한 선경아파트 역시 늦어도 내년 중으로 구체적인 재건축안을 마련하기 위해 분주한 모습이다. 선경아파트 추진준비위원회 관계자는 "내년 초에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들의 동의를 얻어 본격적인 재건축에 나서겠다""타 아파트와 함께 재건축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고민해보겠다"고 밝혔다.

 

  대치동 대장주 격인 은마아파트 재건축안은 28일 열리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돼 올해 마지막 심사대에 올랐다. 35층 재건축안을 수용한 은마아파트는 서울시 심의를 마치는 대로 재건축 추진을 가속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연내 상정조차 불투명했던 은마아파트 재건축안이 예상보다 빠르게 서울시 심사를 받게 됨에 따라 은마아파트 안팎에서는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시공사 선정 결과도 하나둘 드러날 예정이다. 대치 쌍용2차아파트는 29일 시공사 입찰 마감을 앞두고 있다. 다만 대우건설과 2파전을 예고했던 현대건설이 입찰을 포기함에 따라 대우건설의 단독 입찰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일각에선 유찰 가능성도 점쳐지는 만큼 입찰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10월 재건축조합 설립을 마치며 우선미 단지 중 가장 앞서 있는 대치 우성1차아파트는 이르면 내년 1월 중으로 재건축 시공사 선정을 마무리하겠다는 방침이다. 재건축 시장이 분주하게 움직이는 가운데 서울시는 강남구 개포동 12 일대 '대치2단지아파트'에 대한 리모델링 증축 개발안을 최종 승인했다. 서울시는 27일 제2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대치택지개발지구 내 대치2단지아파트 공동주택 리모델링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곳은 대청역, 대모산입구역과 인접해 교통 여건이 편리한 지역으로 대치동 내 알짜 지역 중 한 곳으로 손꼽힌다. 서울시는 리모델링 사업을 건폐율 40% 이하, 용적률 300% 이하, 높이 18개층 이하로 추진할 수 있도록 세부 내용을 결정했다. 이로써 기존 15층에서 3개층이 늘어나 기존 1753가구였던 대치2단지는 2105가구로 거듭날 예정이다. 바로 옆 대청아파트 역시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으로 노후화한 공동주택단지의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도시 미관과 보행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잘 관리하겠다"고 밝혔다.(20171229일 매일경제 기사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