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tistics Graph

 
 

사할린 시내관광~~여행 2일(오전)

짜오기의 미소/세상 속으로 | 2016.12.31 13:45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2016년 12월 14일 오전.

날씨 맑음, 서울보다 조금 추운 날씨.

길가엔 눈이 하얗게 덮여있었다.

친구의 또다른 거래처 직원인 왈랴 아줌마의 인솔하에 사할린 시내관광 시작.

왈랴 아줌마 역시 교포 3세로 한국어 통역이 어느정도 가능한 우리보다 몇살위인 마음씨 좋은 언니였다.

높은 건물이 거의 없는 사할린의 오전 거리 이미지는 깨끗하고 한산했다.

곳곳에 러시아 전통 국교인 정교회 건물들이 보였고, 한 곳에 잠깐 들려 눈을 밟으며 인증샷을 남겼다.

성탄절부터 신년 1월1일까지가 최고의 명절 분위기라고 하더니, 대형 트리가 눈에 띄었다.


사할린 역사 박물관,

사할린에 서식하는 동물과 원주민의 생활과 관련된 물품들, 출토된 고대 토기들등 사할린의 역사를 살펴 볼 수 있는 곳.

건물은 오랜 일본식이었고, 꽁꽁 얼어붙은 작은 분수대와 주변은 하얗게 눈으로 덮여 있었다.

앙상한 나뭇가지 속에 남아있는 빨간 열매가 예쁘게 따스함을 전해 주는듯 하였다.

지나면서 잠시 들른 쇼핑센터 쇼윈도우에 진열된 어린이 한복를 발견, 반가움과 기쁨에 환성을 질렀다.


레닌 광장,

러시아 땅에 와 있음이 크게 느껴졌던 곳.

입구에  대형 트리와 레닌 동상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사할린의 가장 번화가에 위치한 사할린 시청과 가까운 거리에 있었고,

같은 크기의 기념품 판매 노란 부스들이 줄지어 있는것이 재미있었다.

우리는 간단히 기념 촬영만 하고 오전 일정을 마무리 했다.


러시아어는 열심히 들어도 단어조차 너무 어려웠다~^^;


* 다사다난 했던 2016년이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2017년 새해는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저작자 표시 변경 금지
신고

 

 

 

 

청담 원에이치 빌라·한남 외인아파트 재건축 등 분양가 최저 50억 예상

대형 정원·발레파킹·철통보안 등 차별화

희소성 앞세워 VVIP 입소문 마케팅 주력

 

  11·3 대책 이후 부동산 경기가 꺾였지만 불황을 타지 않는 시장이 있다. 강남 재건축 시장보다 한 단계 위에 자리 잡고 있는 초고가 주택들이다. 한 채에 50억원이 넘는다. 금융권에서 말하는 상위 0.1% VVIP 고객들을 주요 타깃으로 한 최고급 주택이 빌라·아파트·오피스텔 등 다양한 형태로 내년에 줄줄이 시장에 나올 전망이다. 27일 강남구 청담동 씨티1차아파트 앞 한 공인중개업소. 이 업소의 관계자에게 '원에이치(ONE H)'라는 이름으로 재건축되는 빌라의 분양가격을 묻자 "최소 50억원 이상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청담동 최고급 빌라는 일반 부동산 경기와는 상관없다"면서 "희소성이 높은 데다 가격도 '그들만의 리그'에서 정해지기 때문에 다른 일반 부동산과 비교가 불가능하다"고 거들었다. 청담동 씨티1차아파트 재건축 시행사인 원에이치는 기존 아파트를 허물고 19층 높이 2개 동 규모에 29가구만을 위한 빌라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고가 레지던스인 런던 원하이드 파크나 뉴욕 원57에 견줄 수 있도록 대형정원을 갖추고 발레파킹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 채 가격이 최소 50억원에서 200억원을 호가하는 최고급 빌라로, 입소문을 타면서 이미 재계 인사 등 유명인들이 분양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원에이치 관계자는 "최고급 빌라를 찾는 고객들의 목적에 맞게 입주자 개인의 사생활을 최대한 보장할 수 있도록 설계부터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내년 본격 분양에 나설 계획으로 시행사는 원에이치만의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도록 입주자 한 명 한 명의 구성에도 신경을 쓴다는 입장이다. 원에이치 관계자는 "최근 홍콩계 티안리그룹이 투자하면서 재건축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한강 조망과 청담동 최고 입지라는 희소성을 갖춘 최고의 주거단지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역대 최고 분양가(3.3당 최고 8150만원)를 기록한 한남더힐이 위치한 한남동에는 내년 또 하나의 초고가 주택이 등장한다. 한남동 외인아파트 용지에 들어설 아파트로 내년 하반기에 분양할 계획이다. 대신증권 계열사인 대신에프앤아이5월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공개입찰로 땅을 낙찰받아 사업을 시행 중이다. 대신에프앤아이는 최근 설계용역 우선협상대상자로 에이앤유디자인그룹 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에이앤유디자인그룹은 일산 킨텍스를 디자인했던 건축회사 SMDP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여했다. 한남동 외인주택 용지는 전통 부촌인 한남동에서도 한남대로에 접한 입지 때문에 서울의 마지막 금싸라기 땅으로 꼽히며 입찰 때부터 큰 화제가 됐다. 2종 일반주거지역에 해당해 용적률 상한이 200%이지만, 남산 조망권 보호를 위해 고도제한(18~30m)을 적용받기 때문에 용적률은 140% 안팎으로 정해졌다. 정확한 가구 수와 면적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320~340가구, 최저 5층부터 최고 9층까지 저층으로 설계될 가능성이 높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 주택 단지의 분양 가격이 최고 80~100억원 수준까지 올라갈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한다. 바로 근처에 있는 고급 주택단지 '한남 더힐'의 펜트하우스(분양면적 332) 시세가 85억원이기 때문이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한남 더힐은 언덕에 있지만, 외인주택은 평지인 데다 큰길에 붙어 있어 사업가치가 더 높다"고 평가했다. 잠실의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 분양도 관심사다. 오피스텔 형태로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분양을 준비 중이다. 3.3당 가격이 7000~12000만원에 달하며 최고가는 300억원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건설은 중국의 슈퍼리치를 대상으로 한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내년 전국 분양시장이 위축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이들 초고가 주택의 분양 성패에 관심이 모아진다. 전문가들 역시 이들 초고가 주택의 성공 가능성에 대해 의견이 엇갈린다. 한 분양 대행사 관계자는 "고가 신규 아파트는 중도금 대출을 못 받는데도 올해 3.3당 분양가가 4000만원이 넘는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수십 대 1에 달했다""자금력 있는 수요층이 충분하고 특히 새로 지은 50억원 이상 초고가 주택을 선호하는 특수층이 있다"고 설명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위원은 "아무리 초고가 주택이라고 해도 일반 시장이 좋을 땐 분양이 가능하지만, 반대의 경우엔 미분양이라는 부메랑이 돌아올 수 있다""내년 상반기에 시장 상황이 달라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최고급 아파트의 분양 추이를 지켜볼 만할 것"이라고 말했다.(20161227일 매일경제 기사 참조)

 

 

 

저작자 표시 변경 금지
신고

사할린~~여행 1일

짜오기의 미소/세상 속으로 | 2016.12.29 10:29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공항에 도착,

친구 무역 파트너의 배려로 마련된 사할린 시내 작은 아파트에 짐을 내렸다.

그리고 주변에 있는 그곳 사장님 건물로 향했다.

2년전에 대지 300평에 지었다는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

지하 스파, 1층 휘트니스, 2층 미용등 상가, 3층 레스토랑과 가라오케, 4층 연회장을 직접 운영하고 있었다.

1층 휘트니스는 마무리 공사 중이었는데 북한 근로자들이 일하고 있음이 새로웠다.

저녁식사는3층 '쿠타록' 레스토랑에서 했다.

한국 음식도 있었지만 러시아 음식을 주로 먹겠다는 출국전 의지를 밀고 나갔다.

다양하고 푸짐하게 나오는 요리들은 우려했던것 보다 보기에도 좋았고 맛있었다.

그곳 사람들은 식사중 주로 보드카를 함께 마셨다.

처음 마셔본 보드카, 술을 못하는 편임에도 술 도수에 비해 마시기에 편했고 마신후 뒤끝도 없는 편이었다.(어느새 적응?ㅎㅎ)

저녁 식사후 들른 대형 가라오케는 한국 노래방 시설까지 되어 있었다.

주변의 교포분들과도 잠시 어울려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함께 열창했다.

이국에서 즐겁고 신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친구와는 20여년 무역을 하고 있다는 교포 3세 여자 사장님,

우리보다 나이는 1살이 어렸지만 풍기는 카리스마가 대단했다.

이곳 건물외에도 몇군데 사업체를 더 가지고 있는 밝고 활발하고 진취적인 여성이었다.

소냐, 율리아, 나타샤 그리고 친구는 영원한 샤모님,

우리 친구들에게 예쁜 러시아 이름까지 선물해 주며 친밀하게 대해줬다.

 늦은 시간 돌아온 숙소는 깔끔하고 안락했다.

다같이 러시아 맥주를 마시며 하루 여정을 마무리 했다.


러시아의 첫날밤이 깊어가고 있었다~~♡

 

저작자 표시 변경 금지
신고

 

 

 

  불과 나흘이 지나면 새해가 밝는다. 새로움과 희망으로 가득차야 할 새해가 반퇴세대에게는 밝지만은 않다. 내년에는 외환위기 이후 가장 혹독한 경제 퍼펙트스톰우리나라로 몰려들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서다. 어떤 위기가 어떻게 닥칠지는 상상하기 어렵다. 기업 투자와 가계 소비는 물론 한국 경제를 떠받치고 있는 수출을 비롯한 경제 환경이 온통 불확실성으로 가득차 있어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기 때문이다. 확실한 것은 퍼펙트스톰(perfecr storm)이 우리나라를 본격적으로 덮쳐오고 있다는 점이다. 퍼펙트스톰은 여러 개의 태풍이 다른 자연현상과 동시에 발생하면서 엄청난 폭발력을 갖게 되는 현상을 말한다. 이를 경제 분야에서 차용하면서 악재가 한꺼번에 터져나와 경제가 동시에 위기에 빠지는 상황을 뜻하게 됐다. 경제비관론자여서 닥터 둠(doom파멸)’으로 불리는 누리엘 루비니(Nouriel Roubini) 뉴욕대 교수가 20116월 처음 사용하면서 회자되기 시작됐는데 이제 한국이 그 폭풍우 앞에 서게 됐다. 

 

경제위기 한꺼번에 닥치는 퍼펙트스톰 몰려와

  가장 먼저 충격을 받게 될 부분은 부동산시장이다. 1300조원을 돌파한 가계부채는 금리가 1%포인트만 오르면 이자 부담이 9조원이나 늘어난다. 한국은행이 최근 국회에 보고한 사실이다. 한국은행은 3년째 이어지는 경기침체를 고려해 미국이 내년에 3차례 걸쳐 금리를 올려도 최대한 버틸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국내 시중금리는 미국의 금리 인상 여파에 따라 이미 오름세를 타고 있다. 그 충격은 바로 부동산을 강타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입주물량이 23만 가구에 달했고 내년과 후년에 73만 가구가 집들이를 한다. 3년간 100만 가구에 달한다. 20047월부터 재당첨 제한과 전매 제한, 주택담보대출 규제를 한껏 풀어놓은 결과다. 문제는 집값의 30~40%씩 융자를 받아 분양받은 가계가 많다는 점이다.

 

빚 얻어 아파트 샀다면 채무 슬림화 서둘러야

  이런 가계는 가계 운영의 초점을 빚 슬림화에 맞춰야 한다. 이미 대출금리가 뛰면서 3억원을 빌렸으면 월이자만 100만원이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리지 않았지만 시중은행이 대출 부실화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대출금리를 올리고 있는 여파다. 문제는 딱히 수입이 늘지 않는다면 돌파구가 보이지 않다는 점이다. 이럴 경우 응급대처는 금리 인상 쓰나미를 피하기 위해 고정금리로 갈아타는 것이다. 주로 10년 이상 최장 30년에 달하는 장기금리라면 당장 고정금리로 갈아타는 것이 좋다. 오피스텔이나 도시생활형주택 같은 수익형부동산 역시 금리 쓰나미가 덮치고 있다. 시중금리가 오름에 따라 임대수익률과 은행이율의 격차가 좁혀질 것이기 때문이다. 은행 예금금리가 오르려면 한국은행이 금리 인상 방아쇠를 당긴 이후가 되겠지만 그 전이라도 대출금리가 오르면 예금금리도 조금씩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더구나 이들 수익형 부동산은 공급과잉까지 겹쳐 있다는 것도 문제다.

 

주택시장은 수요공급에 따라 양극화 진행될 듯

  무엇보다 금리가 오르면 현금이 넉넉한 이자생활자의 노후는 든든해지만, 빚이 많은 가계에는 위기가 된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은퇴 무렵에는 채무를 모두 상환해야 평균 30년에 걸친 노후를 여유있게 지낼 수 있다. 빚을 떠안고 있으면 고달파진다. 더구나 은퇴를 하기 전에도 빚 부담에 시달릴 수 있다. 과도하게 빚을 얻어 자산의 대부분이 주택 구입에 투입된 하우스푸어가 특히 위험하다. 이들은 수입의 상당 부분을 빚 상환에 쓰고 자녀 교육비에 쏟아붓고 있어 가정 경제가 늘 빠듯하다.

 

  그래서 인생 전체의 균형이 중요한 반퇴시대에는 가계의 재정 규모에 맞는 합리적 자산 배분이 필요하다. 앞으로 금리 인상이 본격화할수록 친구 따라 강남 간다는 식으로 덩달아 빚을 얻어 주택 매입에 나서는 것은 금물이다. 무리한 투자는 결국 가계 살림 압박과 삶의 질 훼손이라는 부작용을 초래하고 만다. 주택시장을 바라보는 합리적인 시각도 필요하다. 금리가 올라도 인기 지역은 수요가 끊이지 않아 가격이 강보합세를 보이고 교통을 비롯한 생활 여건이 떨어지는 곳은 수요가 계속 줄어들 것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이제 주택은 주거 목적에서 접근해야 한다. 보유 자산 전체를 올인하는 것도 모자라 대출까지 활용해 투자하는 것은 무모하다고 볼 수밖에 없다.(20161227일 중앙일보 기사 참조)

 

 

저작자 표시 변경 금지
신고

 

 

상봉6구역 이어 고덕1지구, 정비구역 해제키로공덕·홍제서도 의견 조사

"언제 성사될지 모르고 수익성도 불확실"

리모델링 권장하는 서울시 정책도 한 몫

 

  주민들 스스로 재건축·재개발 사업을 포기하려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재건축 사업이 장기간 결실을 맺지 못하고 수익성도 떨어지면서 다른 길을 찾아 나서는 것이다. 리모델링 등 재건축의 대안 사업에 대한 지원책이 증가하는 것도 원인이다. 25일 강동구청에 따르면 서울 강동구 고덕1지구는 주민들의 재건축 사업 중단 요구로 인해 정비구역 해제 절차에 돌입했다. 지난 10일까지 실시한 고덕1지구 주민의견조사 결과, 토지 등 소유자의 44.91%만이 정비사업 추진에 찬성한다고 답했다. 찬성률이 50% 미만이면 정비구역 해제 절차를 시작하게 된다. 이로써 강동구 내 모든 단독주택 지역은 아파트 재건축을 포기했다. 이에 앞서 중랑구 상봉6도시환경정비구역은 주민동의 절차를 완료한 후 지난 7일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정비구역 해제 승인까지 받았다.

 

  정비구역을 그대로 유지할지에 대한 주민의견을 모으는 단지들도 있다. 마포구 공덕6주택재개발구역은 소유주 3분의 1 이상이 의뢰해 재건축 사업 추진 여부에 대한 주민 의견조사를 내년 23일까지 실시한다. 서대문구 홍제1도시환경정비구역도 내년 1월 중순 주민 조사 결과를 공개한다. 주민 조사에서 절반 이상의 정비구역 찬성 의견을 얻지 못하면 서울시의회를 거쳐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사를 받는다. 이 밖에 최근 강남구 개포동 한 아파트 단지는 서울에서 처음으로 수직증축 리모델링 허가를 받았다. 여의도와 목동 지역에서도 재건축과 리모델링을 저울질하고 있는 단지가 적지 않은 상황이다.

 

  정비구역을 해제하려는 지역은 재건축 승인을 기다리다 지친 주민들이 직접 나선 경우가 많다. 마포구청 관계자는 "공덕6주택정비구역은 추진위 설립 이후 특별한 진전이 없었다"고 전했다. 고덕1지구는 한강변에 위치해 있고 각종 개발 호재를 누릴 수 있는 지역이지만 주민들은 재건축 해제 방향으로 선회했다.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개발과 이케아 개장 등 호재로 인해 아파트 재건축보다는 원룸·상가 조성을 통해 임대수익을 얻는 게 더 유리하다는 판단에서다. 고덕1지구 인근 한 공인중개소 관계자는 "고령층 원주민들은 50~60평 새 아파트를 덩그러니 받기보다 기존 주택의 증축을 통해 꾸준한 임대수익을 얻기를 원하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이주흥 고덕1지구 '재건축반대 내집지킴이' 회장은 "고덕1지구 내에서도 다세대 빌라 소유주들은 대체로 재건축을 희망하지만, 단독주택·근린생활시설 소유주들은 신축을 통해 상점과 원룸 등 임대를 주면 매달 500만원은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또 "단독주택값이 최근 3년간 급등했다"고 강조했다. 단독주택의 가치가 오르는 상황에서 불확실한 분양가와 분담금을 무릅쓰고 성사 가능성이 불투명한 재건축을 선택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재건축보다는 재생의 성격이 강한 리모델링을 장려하는 서울시 정책 방향도 한몫하고 있다. 서울시는 최근 50가구 이상 증축을 허용하는 등 리모델링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 리모델링 횟수 제한도 사라질 예정이다. 반면 재건축은 올해 서울시 심의 통과가 줄줄이 보류되고 있으며, 층수 제한도 엄격하게 적용되고 있다. 서울시 도시재생본부 관계자는 "최근 국회 문턱을 넘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도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 법으로 낡은 소규모 저층 주택을 아파트로 짓는 가로주택정비사업 기간이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또 신규 주택 200가구 이하를 새로 짓는 소규모 재건축사업은 안전 진단과 조합추진위원회 설립 단계를 생략할 수 있게 됐다.

 

  내년에는 리모델링을 추진하기 위해 필요한 소유주 동의율 기준도 완화된다. 현재는 단지 집주인 80% 이상이 동의를 해야 하는데, 1월부터는 75%의 동의만 얻으면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반면 재건축 사업은 내년 말 초과이익환수제 유예 종료라는 악재를 앞두고 있다. 초과이익환수제는 재건축으로 얻는 이익이 조합원 1인당 평균 3000만원을 넘을 경우 초과 금액을 최대 50%까지 부담금으로 환수하는 제도다.(20161226일 매일경제 기사 참조)

 

 

 

저작자 표시 변경 금지
신고

 

 

 

  이달 말 입주를 앞둔 30대 직장인 A씨는 "공동명의를 하면 세금을 아낄 수 있다"는 지인의 조언에 과연 얼마나 세금이 줄어드는지 따져보기로 했다. 우선 부동산을 살 때 내는 취득세는 단독명의나 공동명의나 차이가 없다. 취득세는 주택 면적과 취득가에 따라 취득가의 1.1~3.5%가 부과되는데 공동명의로 해 남편과 부인이 주택 지분을 50%씩 나눠 가졌다면 각각 세금이 절반씩 부과될 뿐 총액은 똑같다. 재산세도 같은 이유로 공동명의에 따른 절세 효과가 없다. 실거주 목적의 무주택자 신혼부부라면 공동명의에 따른 절세 효과가 없다.

 

  하지만 향후 부동산 투자를 계획하거나 집값 상승이 기대되는 상황이라면 다르다. 먼저 공동명의로 종합부동산세(종부세)를 아낄 수 있다. A씨가 취득한 주택이 6억원이고 임대 목적으로 4억원짜리 집을 한 채 더 장만한다고 가정할 때 두 집 모두 부인과 지분 절반씩 공동명의로 매입했다면 A씨의 부동산 가치는 5억원, 즉 종합부동산세를 면제받을 수 있다. 하지만 두 집 중 한 채라도 단독명의라면 종부세 과세 대상이 된다.

 

  주택 매각 시 차익에 부과하는 양도소득세도 공동명의로 절감할 수 있다. 종부세처럼 양도소득세도 개인별 자산과 이익에 따라 부과되는 세금이라 공동명의로 양도차익이 분산되는 효과다. 또 기본 적용되는 양도차익 250만원에 대한 공제도 남편과 부인에게 각각 한 번씩 적용돼 절세 효과를 두 배로 높일 수 있다. 임대수익 소득세도 공동명의라면 수익이 분산돼 절감된다. 특히 2018년까지 적용되는 연간 임대소득 2000만원 이하 면세 혜택도 두 번 적용받을 수 있어 이익이다.(20161224일 매일경제 기사 참조)

 

 

저작자 표시 변경 금지
신고

 

 

 

  '내 직업이 기계나 컴퓨터로 대체될 확률은?' 듣기만 해도 섬뜩하다. 내 직업이 고작 기계에 의해 대체되다니. 하지만 엄연한 현실이다. 인공지능, 5세대 이동통신 등을 앞세운 4차 산업혁명은 시나브로 인간의 일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영국 옥스퍼드대 마틴스쿨이 연구한 직업의 로봇 대체확률 한국판 서비스는 그 위험도를 계량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581개 직업의 향후 20년 내 대체될 확률 전체 직업 중 순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자신의 직업 대체 확률을 확인하려면 PC(www.mk.co.kr)나 모바일(m.mk.co.kr)을 이용하면 된다.

 

  로봇으로 바뀔 확률이 가장 높은 직업은 무엇일까. 전화상담원이다. 무려 99%나 된다. 사라질 직업 1순위다. 지금도 자동응답시스템(ARS)으로 많이 대체될 정도로 위협받고 있다. 단순 회계업무에 종사하는 회계관리인(99%)과 스포츠경기 심판(98%)도 대체율이 높았다. 숫자 계산이나 고도의 정확성을 요구하는 직업은 아무래도 기계나 컴퓨터가 '비교우위'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중개인(97%)도 대체율이 높은 직업으로 꼽혔다. 에어비앤비 등 플랫폼 기반 O2O(·오프라인 연계) 서비스가 확산되면서 단순 중개 업무는 인간이 더 이상 경쟁력을 발휘할 수 없는 분야가 되고 있다. 택배기사도 대체율이 94%나 된다. 드론택배가 현실화하는 날 택배기사란 직업도 사라질 수 있다. 특히 한국은 외국 선진국보다 로봇 대체 확률이 높은 직업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까지 인간이 우위에 있는 직업은 인간의 감성과 연관된 직업이다. 가장 대체율이 낮은 직업은 심리상담, 심리재활 등을 하는 임상심리사. 대체 확률이 0.28%에 불과하다. 비슷한 분야로 볼 수 있는 정신건강상담치료사(0.31%), 음향치료사(0.33%), 사회복지사(0.35%) 등도 대체 확률이 낮았다. 안무가(0.4%), 의상디자이너(0.49%)등 창의성이 중요한 예술가들도 대체 불가 직업으로 조사됐다. 가수(7.4%)는 상대적으로 대체 확률이 높았지만 로봇 가수가 사람 가수를 대체하는 경우는 드물 것이다. 교육 분야 역시 기계 대체율이 낮은 분야였다. 초등학교 교사는 대체율이 0.44%에 불과했다. IBM 왓슨이 병원에서 '인공지능 의사'로 활약한다지만 의사 역시 아직까진 사람이 필요한 직업으로 분석됐다. 외과의사 대체율은 0.42%로 분석됐다.(20161222일 매일경제 기사 참조)

 

 

저작자 표시 변경 금지
신고

 

 

  부동산시장이 비수기에 금리인상설로 주춤한 가운데 상대적으로 저렴한, 1억원대에 취득하는 수익형 부동산이 인기. 투자자금 부담이 적은 편인데다 아파트와 달리 정부의 11.3 부동산대책에 따른 규제도 받지 않는다는 것이 장점이다. 수익률 측면에선 오히려 고가 중대형급 수익형 부동산보다 나은 경우도 많다. 분양대행 관계자는 교통이나 주변 시설 등 편의성이 비슷한 경우 수익률 측면에선 분양가가 저렴한 상품이 낫다면서 실거주나 미래가치를 따지는 아파트와 달리 상가나 오피스텔 등 수익형부동산 상품은 당장의 투자금 대비 임대수익이 얼마나 나느냐가 중요한데, 1억원대 실속형 상품 수익률이 더 좋은 경우가 많아 투자할 만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KB국민은행 시세에 따르면 서울 종로구 숭인동 엘리시앙오피스텔 전용 27의 최소 매매가는 11500만원으로 최소 임대시세가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 60만원이다. 수익률 약 6.85%가 나온다. 반면 같은 오피스텔에서도 최소 매매가가 26000만원인 전용 85의 최소 임대료는 보증금 2000만원에, 월세 100만원으로 수익률 5%에 그친다. 한가지 주목할만한 점은 비슷한 면적일 경우 매매가가 비싼 강남보다 강북권 오피스텔 수익률이 높다는 것. 서울 구로구 구로동 신도림 쌍용 플래티넘 노블의 전용 51최소 매매가는 18000만원으로 최소 임대시세는 보증금 2000만원, 월세 70만원 정도다. 수익률은 대략 5.25%. 반면 강남구 역삼동 쌍용 플래티넘 밸류의 전용 49최소 매매가는 37500만원으로 최소 임대시세는 보증금 2000만원, 월세 130만원 선이다. 수익률은 약 4.39%. 매매가가 저렴한 수익형 부동산이 더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것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아무리 입지조건이 좋은 상가와 오피스텔이라도 임차인이 들어오지 않으면 소용없다임대료가 높을 경우 공실률이 높아지므로 굳이 비싼 수익형 상품에 투자하기 보다는 저렴한 상품에 분산 투자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고 말했다. 최근 1억원대로 취득가능한 수익형부동산 신규 분양도 증가세다. 이노건설이 제주 국제영어교육도시 O-5블록에 짓는 이노에듀파크의 전용 25오피스텔(54가구) 분양가는 13000~14000만원선이다. 제주국제영어교육도시는 소형주택이 절대 부족한 상황이라 강점이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세아건설이 서울 마포구 성산동 593-11번지에 짓는 상암 카리스 다올림144가구 모두 전용 27~38소형면적으로만 구성됐다. 복층형은 16000~17000만원대다. 대우건설이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 418-21번지에 짓는 주상복합단지 시흥 센트럴 푸르지오오피스텔 250실은 약 94% 분양가가 1억원대다.(20161222일 매일경제 기사 참조)

 

 

저작자 표시 변경 금지
신고

러시아 사할린으로~~여행 1일

짜오기의 미소/세상 속으로 | 2016.12.21 10:49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미지의 세계 러시아 사할린으로 출발.

2016년 12월 13일 오전 8시 50분, 아시아나 항공.


러시아는 면적이 세계 1위인 나라.

사할린은 러시아의  유일한 섬으로 형성된 주로 러시아의 0.8%, 한국의 88% 크기.

홋카이도 섬 근방에서 캄차카 반도까지 남서쪽에서 북동쪽으로 길게 위치.

비행시간은 3시간 정도, 시차는 2시간......


간단한 정보를 가지고 비행기에 올랐다.

오랜 절친 4명이 함께하는 가슴벅찬 여행이었다.

끝없이 펼쳐진 구름바다 위를 잔잔히 나르는 비행기.

순간순간 펼쳐내는 마술같은 구름 무리가 기분을 좋게했다.

사할린의 설원을 미리 보는듯 아름다웠다.

2시간을 하늘 빈 공간속에 맡기고 도착은 그곳 시간은 오후 2시였다.

작으마한 공항,

러시아풍 털모자를 쓴 공항 관리자들이 눈에 띄면서 실감이 나기 시작했다.

입국 수속을 마치고,

부산에서 환승한 친구의 짐이 도착하지 않아 2시간 정도는 공항에서 기다려야 했다.

짐의 세세한 물건의 무게까지 알아야는 꼼꼼한 체크에 모두들 놀랐다.

친구의 바이어들이 마중나와 환영을 해줬다.

대부분 이곳 교포 3세로 한국말을 못하거나 서툴었다.

그렇게 사할린에 첫발을 내딛었다.


살짝 가슴이 설랬다~♡

 

저작자 표시 변경 금지
신고

'짜오기의 미소 > 세상 속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할린 시내관광~~여행 2일(오전)  (2) 2016.12.31
사할린~~여행 1일  (2) 2016.12.29
러시아 사할린으로~~여행 1일  (4) 2016.12.21
영주 무섬마을 외나무다리  (10) 2016.11.21
영주 선비촌  (5) 2016.11.17
영주 소수서원  (4) 2016.11.16

 

 

 

"삼성전자·네이버 사서 물려주겠다"

업종 선도·성장성 굿중소형는 한화테크윈·종근당·솔브레인

 

  여의도 증권사 최고경영자(CEO)들은 최근 사상 최고가 행진 중인 삼성전자를 거금을 들여서라도 꼭 매수해 자식들에게 물려주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19일 매일경제신문이 7인의 증권사 CEO에게 긴급 설문을 한 결과 이들은 공통적으로 해당 분야 내 독점적 지위와 향후 성장성을 고려19곳의 '자녀나 손주에게 선물로 주거나 물려주고 싶은 주식'을 선정했다. 이들 종목은 설연휴와 졸업·입학시즌을 앞두고 자녀들에게 줄 세뱃돈이나 축하선물로 인기를 끌 전망이다. 7명 중 절반이 넘는 4명의 CEO삼성전자를 자식에게 물려줄 만한 중장기 가치주로 손꼽았다. 비슷한 이유로 네이버3명의 CEO가 추천했다. CEO들도 여느 아버지 마음과 다를 바 없었다. 증권사 이름은 달라도 모두 "비싸도 좋은 주식을 사주겠다"는 투자철학을 전했다.

 

  7명이 추천한 19개 종목 중 가장 저렴한 주식은 KT19일 종가는 29900이었다. 이번 후손에게 물려줄 종목 추천 선정과 다른 일반 종목 추천과의 차별성은 바로 가격을 염두에 두지 않았다는 것이다. 또 다른 점이라면 이번 종목 추천을 통해 후손이 경제 공부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도록 배려한 흔적이 있다는 것이다. 전 세계 정보기술(IT) 분야 세계 최고 경쟁력을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과 향후 인공지능(AI) 시대 독보적 위치가 가능한 네이버의 추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병희 한국은행 경제교육기획팀장은 "아버지가 주식을 사주는 것은 자식들의 성장 초기에 돈에 대한 가치관 확립을 할 수 있어 중요하다""국내 대표 주식 투자를 통해 건전한 투자 습관이 몸에 밸 수 있다"고 밝혔다. 대신증권 나재철·IBK투자증권 신성호·신한금융투자 강대석·하나금융투자 이진국 사장은 중대형주 중에 삼성전자를 선물용으로 추천했다. 이들은 이날 삼성전자가 1975년 상장 이래 장중 기준 사상 최고가(1819000)를 쓰며 전날보다 2000원 오른 1795000원에 마감했지만 여전히 주가가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나재철 사장은 "반도체 분야의 독점적 지위에다 독일 전장기업 하만을 인수하면서 기업 가치가 증가하고 있다""70조원 이상의 현금을 통해 주주친화 정책을 계속한다면 가치주로서의 매력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강대석 사장도 "반도체나 디스플레이와 같은 강력한 하드웨어 경쟁력을 통해 제조업과 IT의 융합이란 미래 신사업에 어느 기업보다 능동적으로 대응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CEO들은 큰 주저함 없이 네이버를 추천했다. 지난 9월 사상 최고가를 쓰며 80만원대 고공행진 중이지만 검색·쇼핑, 번역 서비스에서 AI 기술을 활용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기업이라는 이유에서다. 서명석 유안타증권 사장은 "압도적 검색 점유율에다 향후 AI 최대 수혜가 예상돼 자식에게 물려주고 싶은 주식 1순위"라고 치켜세웠다. 강대석 사장도 "네이버는 최근 '라인'을 통해 모바일 시장 경쟁력도 확인해 거칠 것 없는 질주 중"이라며 "증강현실을 통해 인터넷 플랫폼 강점이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턴어라운드 주식에 대한 추천도 나왔다. 현대중공업의 경우 자체 구조조정이 마무리되고 있는 가운데 조선업에서 다른 경쟁자가 제거된다면 향후 주가 상승폭이 클 것이란 분석이다. 이진국 사장은 "주가는 먼저 움직이는 법이다. 전 세계 조선 업종이 바닥을 통과하고 있는데 현대중공업이 결국 버텨서 향후 시장을 독식한다면 후손이 그 수혜를 톡톡히 누릴 것"이라고 전했다.

 

  고령화 시대를 염두에 둔 제약주 추천도 나왔다. 종근당과 녹십자는 올해 3분기 실적이 큰 폭으로 뛰어 업계에서 돋보였다. 종근당은 작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6.7%, 88.7% 증가했다. 서명석 사장은 "종근당은 블록버스터급(파급력이 강한) 대형 신약 6종과 미래 수익을 위한 투자를 꾸준히 하고 있어 대박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자식 연말 선물용으로 방위산업 분야 독점 업체인 한화테크윈을 꼽은 CEO도 있다. 군사용 항공 엔진과 자주포를 만드는 한화테크윈은 중장기 먹거리를 이미 확보했다는 분석이다. 기타 추천 종목으로 코오롱인더스트리, CJ E&M, 이마트, 한샘이 나왔지만 모두 업계 대표 종목으로 중장기 가치주라는 점에서는 닮은꼴이다. 신성호 사장은 코오롱인더스트리를 꼽으며 "수소연료전지 개발 선두주자로 차세대 에너지 분야에서 높은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20161220일 매일경제 기사 참조)

 

 

 

저작자 표시 변경 금지
신고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