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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똑똑~~

 

 

똑똑~~

 

봄이~

문 열어달라며

사뿐히 다가오네요~^^

 

봄철에는

따스함만 있으면 좋으련만

유난히 바람이 함께 찾아오지요~

 

그런데에는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나무는

가지 끝마다 싹을 틔워야 하는데..

 

그곳까지

물을 올려야 하는 힘든 작업을

바람이 동참 해 주는 거라네요~

 

가지를 흔들어 물이 쉽게 올라가도록

도와주는 착한 봄바람~~

 

그래서

봄철에는 바람이 많다고 하네요~^^

참으로 신비스런

자연 현상이 아닐런지요.

 

사람도 마찬가지..

 

우리의 손길이 닿는 모든곳에 따뜻함을 심고,

기쁨과 평온함을 전한다면

이것이 사랑의 실천이 되겠지요~^^

 

* 바람과 함께 눈까지 흩날리던 심술궂은 날씨,

움츠리고 있을 내모습이 느껴졌던지

어젯밤 지인이 카카오톡으로 보내 온 감사한 글입니다.

 

봄바람,

자연의 큰 순리를 담고있다면,

기쁘게 맞이해야 할것 같다고 생각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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