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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제22회 공인중개사 합격자 발표와 2012년 시험안내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3일 올해 치러진 제22회 공인중개사 시험 최종합격자 1만 2675명을 발표했다. 출제오류 논란에 따라, 수험생들의 정답 이의제기를 일부 받아들여 모두 3문제를 복수정답처리했다. A형 기준으로 공인중개사법령 관련 문제인 2차 18·19번, 지방세법 관련 문제인 2차 67번이 출제오류 등으로 복수정답이 인정됐다.

1. 합격자 분석과 복수정답처리 내용

  최근 5년간 평균 공인중개사 시험 응시율이 51%이나 올해는 66%로 높게 나타났다. 올해 공인중개사 2차 시험에 응시한 자는 5만 6,875명으로 합격률은 22.3%다. 성별로는 남성 6,348명, 여성 6,327명으로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연령별로는 30~40대가 68.5%로 가장 많았고, 60대 이상 20.1%, 10~20대는 11.3%로 나타났다. 최고령 합격자는 72세인 신현성씨이고 최연소 합격자는 16세인 이다솔양으로 밝혀졌다.

  출제오류 논란으로 이의가 제기된 A형 2차 18번은 ‘중개업자의 중개대상물에 대한 틀린 설명’을 고르는 문제다. 원래 정답 외에 ‘법정지상권의 경우 특약이 없는 한 지료를 지급해야 한다.’는 4번 지문도 틀린 설명으로 인정됐다. 모 공인중개사 학원 관계자는 “대법원 판례에 특약이 없으면 지료를 지급하지 않아도 되도록 했다.”면서 “이 문제는 명백한 출제오류 문제”라고 설명했다.

  또 A형 2차 19번은 부동산거래신고제도에 대한 틀린 설명을 찾는 문제로 원래 정답 외에 ‘주택의 실거래 가격이 6억원을 초과하면 주택취득자금 조달계획서를 첨부해야 한다.’는 5번 지문도 틀린 설명으로 인정됐다. 주택법상 주택거래신고지역에 있는 주택에 한해야 한다는 단서조항이 빠졌기 때문이다. 

2.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택배 서비스로도 교부

  각 시도는 2011.11.23일 발표한 제22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합격자가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http://q-net.or.kr)에 접속하여 공인중개사 자격증 택배 신청을 하면 본인이 원하는 집이나 사무실 등으로 자격증을 교부하여 준다. 다만 택배신청대상자는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접수 당시의 주소지에 주소를 둔자이어야 한다.

  택배교부 신청은 합격자 발표일인 11.23(수)부터 25(금)까지 3일간이며 신청자는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2011.12.1(목)부터 받아 볼 수 있다. 택배료는 2천원으로 수신자 부담이며 택배신청시 주소와 연락처(집 전화 및 휴대폰 번호)를 반드시 기재하여야 한다. 또한 기간 내에 택배 신청을 하지 않은 합격자는 2011.11.30일부터 12.2일까지 3일 동안 각 시도를 직접 방문하여 자격증을 교부 받으면 된다.

3. 공인중개사 자격증의 특징과 2012년 시험 안내

  그간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퇴직을 대비한 직장인, 창업 준비자, 금융기관 및 부동산 관련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 준비생들이 대부분이었으나 최근에는 각 대학에 부동산학과가 늘어나면서 젊은이들도 많이 준비하고 있다. 단일 자격증으로 최대규모인 공인중개사 자격증은 취업과 창업을 준비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국가자격증으로 국민 누구나 갖고 싶어 하는 국민자격증으로도 통한다.

  2012년도 제23회 공인중개사 시험은 10월 3주 또는 4주차 일요일에 시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인중개사 시험은 결코 만만히 접근할 수 없는 시험이다. 사람마다 수준의 차이가 있겠지만 1년 이상의 장시간 투자와 꾸준한 노력이 요구된다. 특히 직장인이라면 인터넷 강의 등을 신청하여 학습과 복습의 반복은 물론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 보아야 하고 실전과 같은 모의고사를 적어도 1주일에 한번 정도는 보아야 한다. 무엇보다 빨리 시작하고 포기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불합격한 사람은 그 시험을 포기한 사람이다. 포기하지 않고 집중한다면 합격은 그리 멀리 있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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